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91c5b372e1844dc6278f3495b676b248997879e3a11c39a1047d83531576cca3c6c3d87a0ec532fec68b7d4028e7a7375dcfb2c0738e33cdf92d9b467fd0ed25aa1


도끼는 이성의 인간이라는 기초를 둔 후, 죄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광기의 요인과 벌과 동전의 양면을 형성하는 개념으로 보고 이를 겪는 인물을 보여준다면

카프카는 개인과 상관도 없이 툭 떨어진 죄를 상정한 후 이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얽메이면서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는 충동에까지 이르는 모습을 보여줌

다시 말해 도끼는 죄를 인간 내면이 규정한다고 생각했다면 카프카는 죄가 인간의 바깥에서 인위적으로 달라붙었다해도 우리가 알아서 합리화하고 인정하는 인간상을 그려냈다고 볼 수 있겠지

카프카는 20세기 신소설의 성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