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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짤에는 고전이 많은 편임.
에드거 알랜 포 단편전집 분책된 것과 장편 <아서 고든 핌>... 영상화된 것은 수 없이 많음.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은 영화가 도대체 몇 개인지 모르겠음.
버로우즈의 <타잔>... 이것도 영화,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무수하고...
마잔차지로 버로우즈가 쓴 <화성의 공주> 시리즈도 온갖 영화와 만화로 나왔는데,
최근에 디즈니에서 블록버스터로 제작한 <존 카터>가 쫄딱 망하는 바람에... 영화사 사장이 짤리기도 했음
   
브래드버리는 <화씨 451>을 제외하면 일관된 통짜 장편소설이 없는 작가인데,
<화씨 451>은 프랑스에서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이 만든 영화가 수작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는 말이 거의 20 년 전부터 있었으나 진행되지 않음.
그 밖에 <화성 연대기>,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민들레 와인> 등은 연작 단편집이고,
<멜랑콜리의 묘약>과 <태양의 황금사과>은 그냥 단편집인데, 환상과 시적 정취가 남달라서...
수 많은 브래드버리의 단편들이 <환상특급>을 비롯한 TV 드라마 에피소드로 제작됨.
아예 미국에서는 <브래드버리 극장>이라는 TV 드라마 시리즈가 나왔을 정도임.
    
나머지는 영화화하는 것이 아마도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 소설들이 대부분...

아참, <프레스티지>는 놀란 감독이 영화를 만들어 개봉한 덕분에 번역이 나온 책이었음.

<프레스티지> 영화는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 두 사람 다 한참 물이 올라서 멋지게 나오고,
거장 놀란 감독 역시 영화를 훌륭하게 만들었는데... 왜 흥행이 안되었는 지 잘 모르겠음.
  
책장샷 짤방 잘 보면 보이는데, 
저 책장은 두 겹으로 책을 꽂아 놓은 것임
<존 카터>와 <펠루시다> 뒤에 잘 보면 뒷쪽 라인의 책이 살짝 드러나 있음.
사진 보니 <펠루시다> 뒤의 책은 닐 스티븐슨의 <다이아몬드 시대>임.
지금까지 올린 짤방의 책장샷은 모두 책을 두 겹으로 꽂아 놓은 것임.

집에 있는 책장의 50%는 꽤 깊게 만들어진 것이어서, 두 겹씩 책을 수납하고 있음.
이전 사진은 자세히 안보면 티가 잘 안나는데... 오늘 사진은 잘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