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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싫어하는 작품들 붙잡고 왜 이게 나쁜지 증오를 쏟아내느니 좋아하는 소설들, 그리고 대단하다 생각하는 작품들에 감탄사 보내는게 나은 거 같음

예를 들어서 나는 카프카를 좋아하고 오웰을 싫어하는데 그냥 카프카 빠는 거만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음. 괜히 오웰 까다가 오웰빠들한테 다구리 맞느니

그리고 카프카, 쿤데라 같은 작가들을 좋아하는게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현대인의 삶의 비밀을 보여준다는 건데, 현대인의 삶이랑 거리가 먼 괴테나 스탕달 같은 작가들도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행동들에 대해 보여줘서, 가장 감명깊진 않아도 좋은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함

그리고 세르반테스는 신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