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량(10장)만큼 읽으신 분들은 각자 감상을 얘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토의하시면 됩니다.
다음 토의는 1월 30일입니다.
댓글 19
슬슬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음ㅜㅜ
익명(203.226)2021-01-28 20:12
1. 8장 블룸 산책하는 챕터는 내가 생각한 '모더니즘'과 부합하는듯해서 내가 젤 좋아하는 챕터임. 10장도 그런느낌이 나더라.
뭐라해야할까. 현재에 집중한다? 현재에 보이는 것에?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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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장 배회하는 바위들은 머릿말을 읽어보니 오디세이아에 없는 내용이라고 함.
그리고 10장은 블룸의 의식이 아닌, 다양한 인뮬들의 관념들이 쏟아져나오는듯. 그리고 그 인물들의 총체는 10장 마지막에서 종합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 마지막장면이 아아아주 인상깊었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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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일랜드의 거리에서 다양한 인물 정치인, 사제, 장례식 치르다가 심뷰름 나온 꼬마 까지 나오는 10장은 나도 아일랜드를 거니는듯한 느낌을 주고. 작가가 관찰중인 아일랜드를 있는 그대로 옮겨놓은득했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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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인물들의 관념들 중 재미있었던거 하나를 꼽자면, 디그넘이라는 꼬마가 아버지 장례식 도중이 포크스테이크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는것 같았는데. 얘가 여성전용 모자 가게를 보면서 권투선수들 생각하는게 재밌었음.
근데 율리시스에 적응되서 그런가, 여성모자가게를 보고 왜 권투선수를 생각할까? 이런 의문은 안들고 그냥 그런갑다싶었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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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열심히 읽긴했는데, 필기한 것 중에 따로 말할만한 거는 이게 끝인듯.
10장 마지막 부분이 10장 전체를 포괄하는것 같아 아주 인상깊었다는 말 한번 더하고 끗!!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8 20:30
더블린 사람들 급발진 버전. 스티븐이랑 블룸 말고 그 시대 아일랜드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나더라. 작가가 당시 아일랜드를 구경시켜주는거 같았음. 더블린 사람들을 모더니즘으로 쓰면 이런 느낌일까?란 생각하면서 봤던거 같다.
여새(alsxmchlrhdi)2021-0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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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ㅅㅂ..댓쓰던거 날아감... 딜리랑 스티븐 나오는 장면 보니까 스티븐이 왜 자꾸 영적아빠 찾는지 이해가더라. 노답..
여새(alsxmchlrhdi)2021-0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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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막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썼네.. 스티븐이랑 블룸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일랜드 사람들도 임 디시는 왜 댓수정이 안되냐
여새(alsxmchlrhdi)2021-01-28 20:54
근데 율리시스 궁금한거 있는데 여기다 물어봐도 됨?
여새(alsxmchlrhdi)2021-01-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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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ㅇㅇ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1-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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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황소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진짜 어렵다.. 9장이나 14장처럼 어려운 장 더 남아있음? 마음의 준비 좀 하게...
여새(alsxmchlrhdi)2021-01-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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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장?? 17장은 좀 난해하고 18장은 몰리 의식만 쭉 이어져서 좀 힘들었음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1-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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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남았네.. ㄱㅅㄱㅅ
여새(alsxmchlrhdi)2021-01-28 21:06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한시간씩 투자해야되네 아
Jesus(yeshua)2021-01-28 21:34
이번 장은 지금까지의 장 중에서는 가장 쉽고 사람 냄새 나는 장이 아니었나 생각함. 이전의 장의 스토리는 한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그 인물이 시간을 보내며 겪는 일들을 시간에 따라 보여줬다면, 이번 장은 더블린이라는 큰 장소에 따로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인물들이 같은 시간에 따로 뭘 하고 있는 지 보여주고 있었음
채민화(kls1321353)2021-01-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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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짧게 파편적으로 뿌려진 이야기들 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던 소재들, 예를 들면 총독의 행렬이나 강 속의 광고지를 통해서 이야기가 같은 시간이 다른 장소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암시하다가 맨 마지막에 총독의 시점으로 도시를 한 바퀴 돌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많은 이야기 조각들을 한 번에 꿰메서 보여주고 있는 느낌.
채민화(kls1321353)2021-01-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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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일랜드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서로 얽혀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슬슬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음ㅜㅜ
1. 8장 블룸 산책하는 챕터는 내가 생각한 '모더니즘'과 부합하는듯해서 내가 젤 좋아하는 챕터임. 10장도 그런느낌이 나더라. 뭐라해야할까. 현재에 집중한다? 현재에 보이는 것에?
2. 10장 배회하는 바위들은 머릿말을 읽어보니 오디세이아에 없는 내용이라고 함. 그리고 10장은 블룸의 의식이 아닌, 다양한 인뮬들의 관념들이 쏟아져나오는듯. 그리고 그 인물들의 총체는 10장 마지막에서 종합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 마지막장면이 아아아주 인상깊었음.
3. 아일랜드의 거리에서 다양한 인물 정치인, 사제, 장례식 치르다가 심뷰름 나온 꼬마 까지 나오는 10장은 나도 아일랜드를 거니는듯한 느낌을 주고. 작가가 관찰중인 아일랜드를 있는 그대로 옮겨놓은득했음.
4. 다양한 인물들의 관념들 중 재미있었던거 하나를 꼽자면, 디그넘이라는 꼬마가 아버지 장례식 도중이 포크스테이크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는것 같았는데. 얘가 여성전용 모자 가게를 보면서 권투선수들 생각하는게 재밌었음. 근데 율리시스에 적응되서 그런가, 여성모자가게를 보고 왜 권투선수를 생각할까? 이런 의문은 안들고 그냥 그런갑다싶었음.
5. 열심히 읽긴했는데, 필기한 것 중에 따로 말할만한 거는 이게 끝인듯. 10장 마지막 부분이 10장 전체를 포괄하는것 같아 아주 인상깊었다는 말 한번 더하고 끗!!
더블린 사람들 급발진 버전. 스티븐이랑 블룸 말고 그 시대 아일랜드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나더라. 작가가 당시 아일랜드를 구경시켜주는거 같았음. 더블린 사람들을 모더니즘으로 쓰면 이런 느낌일까?란 생각하면서 봤던거 같다.
아..ㅅㅂ..댓쓰던거 날아감... 딜리랑 스티븐 나오는 장면 보니까 스티븐이 왜 자꾸 영적아빠 찾는지 이해가더라. 노답..
댓글 막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썼네.. 스티븐이랑 블룸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일랜드 사람들도 임 디시는 왜 댓수정이 안되냐
근데 율리시스 궁금한거 있는데 여기다 물어봐도 됨?
뭐 대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ㅇㅇ
14장 황소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진짜 어렵다.. 9장이나 14장처럼 어려운 장 더 남아있음? 마음의 준비 좀 하게...
17, 18장?? 17장은 좀 난해하고 18장은 몰리 의식만 쭉 이어져서 좀 힘들었음
아직 많이 남았네.. ㄱㅅㄱㅅ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한시간씩 투자해야되네 아
이번 장은 지금까지의 장 중에서는 가장 쉽고 사람 냄새 나는 장이 아니었나 생각함. 이전의 장의 스토리는 한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그 인물이 시간을 보내며 겪는 일들을 시간에 따라 보여줬다면, 이번 장은 더블린이라는 큰 장소에 따로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인물들이 같은 시간에 따로 뭘 하고 있는 지 보여주고 있었음
그리고 짧게 파편적으로 뿌려진 이야기들 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던 소재들, 예를 들면 총독의 행렬이나 강 속의 광고지를 통해서 이야기가 같은 시간이 다른 장소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암시하다가 맨 마지막에 총독의 시점으로 도시를 한 바퀴 돌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많은 이야기 조각들을 한 번에 꿰메서 보여주고 있는 느낌.
뭔가 아일랜드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서로 얽혀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일단 출첵 진도가 많이 밀렸음! 그래도 계속 읽어나가야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