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feat.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 한자어원사전) - 13~17p / 5p

오늘 한자만 80개 적음. 5페이지 읽는데 1시간 반은 일단 넘게 걸림... 완독 할 수 있겠지...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 역사, 남경태 - 70~93p / 24p

메이저 문명이 세운 두 제국의 역사를 배웠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

서양 - 서쪽으로 이동하며 전개.
동양 - 황허를 중심으로 동심원적 확장.

확장에는 한계가 있어 확장이 끝나자 중원은 문을 잠그고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에 만족했다. 이로 인해 긴 시간동안 체제의 근본적인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서양 문명은 이동하며 체제를 실험했고(혁명) 시행착오를 통한 변화와 업그레이드(발전)를 거듭했다.

서양의 체제 변화 : 로마 공화정 -> 제정 -> 중앙집권적 제국 -> 중세 분권체제 -> 절대왕정 -> 현대 공화정

차축시대(철학, 사상, 인식의 기본틀이 확립된 기원전 6~4세기)

서양은 계속해서 이동하고 변화하다 보니 불변의 진리, 객관적 진리를 바랬던 걸까?
서양의 철학은 눈에 보이는 것 배후의 근본, 원질을 중요한 물음으로 여겼다. 인식, 존재론 <만물의 공통적 요소는 무엇?> -> 자연철학

중원은 기원전 12세기의 주나라를 조상으로 여긴다. 일찍이 왕조와 국가 개념이 성립한 중원은 근본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중요한 물음으로 삼았다.
주나라 초기에 예의 이념이 생기면서 조상 숭배는 국가 체제의 이념이 되었고, 사직으로 발전했다. 공자는 여기에 인(통치 이데올로기)을 더해 유학의 기틀을 다졌다.
예와 인이 합쳐 충과 효를 중시하는 유학(정치 이데올로기) 이념이 성립된 후, 후대의 중국을 통일한 제국들은 하나같이 유학을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삼았다.
주나라는 유학 외에도 하나의 관념을 만들었는데 쇠하면서 자신의 안위를 국방이 아닌 이데올로기로 꾀하기 위해 만든 천자의 개념이다. 주나라 왕은 하늘의 이치를 깨치고 천명을 받는 하늘의 아들이 된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동양의 철학은 근본을 물을 필요가 없었다. 근본은 언제나 하늘이었으니까.

제국시대 (기원전 3세기~기원후 3세기)

로마 - 공식적으로 기원전 1세기에 제국으로 발돋움. 하지만,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이미 지중해 패권을 쥐고 제국 체제로 이행중이었다.

한 - 기원전 3세기 말 ~ 기원후 3세기 초

로마는 공식선언 없이 자연스럽게 공화정 -> 제정으로 넘어갔는데, 이유는 로마 시민의 독재 정치에 대한 두려움과 공화정의 권위를 극복하지 못해 황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은 없어도 왕의 역할은 필요했고, 이는 제정관이 대신했는데, 이후 이집트를 정복하며 정식으로 제정으로 넘어갔다.

이와 반대로 한은 로마가 제국이 되기 200년 전 진나라가 중원을 통일하자마자 진시황이 황제를 칭하며 최초의 황제가 되었다. 로마와 달리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나라부터 이어진 역사와 전통 때문이다. 중원은 비록 춘추시대, 전국시대를 겪으며 분열을 반복했지만, 이는 분립을 위한 분열이 아닌 통일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


중원 문명.

주나라가 동천하여 동주가 되며 춘추시대가 개막됐다. 춘추시대 당시 주나라의 역할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상징이었다. 그렇기에 중원 입장에서 저 아래에서 올라오는 초나라는 사실상 오랑캐와 다름 없었고, 이런 오랑캐에게서 중원을 지키기 위해 진과 제가 필사적으로 초나라의 북진을 막았다. 하지만 결국 초가 중원을 제패하며 양쯔강 이남이 중원에 편입됐다.

이후 진나라가 삼분하며 전국시대가 개막됐다. 전국시대는 춘추시대보다 2배 넓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쟁이었다. 무대가 넓어서 일까? 전쟁은 스케일을 확대해 전면전이 되었고, 외교전은 더 간사하고 치밀해졌다. 이런 전국시대는 서쪽을 장악한 신흥국 진나라가 동진하여 중원을 통일하며 막을 내렸다. 이로써 중원은 넓은 서쪽 지역까지 편입되며 어마무시하게 커졌다.

춘추전국시대는 황허 유역의 중원을 왕관으로 두고 펼쳐지는 쟁탈전 같아 ㅋ

만리장성 건설.

아마 진시황은 그저 방벽으로 만리장성을 세웠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무의식은 더 큰 의미를 가져왔다. 중원은 만리장성을 세움으로서 고립돼 더이상 확장하지 않았고, 제국의 탄생과 동시에 문명적 완성을 이뤘다. 만리장성은 물리적 방벽이자 문명권의 방벽이 되었다. 만리장성 밖의 모든 문명은 중원의 입장에서 오랑캐가 되었다.




그리스 문명.

수직(중국의 제후국)이 아닌 수평적 동맹에 의한 국제 관계가 발달했다. 이는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런 수평 체제는 힘이 분산되어 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강했다. 이를 증명하듯 그리스 세계는 동양의 페르시아(오리엔트)의 침략을 막아냈다.

페르시아의 그리스 삼단 침략!

1차 원정 : 폭풍을 만나 함선이 좌초되며 철수.
2차 원정 : 압도적 전력을 가지고도 아테네의 선빵에 당해서 실패.(아테네의 사절이 승전보를 전하려고 뛴게 마라톤의 기원이래..)
3차 원정 : 육, 해전에서 페르시아가 압승을 거두고 아테네를 먹어버리는 듯했으나, 살라미스 해전 대패후 실패.

-> 페르시아의 침략을 저지한 공을 인정받아 그리스 세계의 맹주로 아테네가 부상!
-> 페르시아의 4차 원정을 대비하며 아테네를 중심으로 델로스 동맹 체결!(군자금 금고가 델로스 섬에 있음)
-> 아테네의 제국 체제 이행 준비로 델로스 금고를 아테네로 이전!
-> 동맹국의 정기적인 군자금 입금이 아테네에게 바치는 조공으로 변질.
-> 스파르타가 이에 삔또 상해서 아테네에 반감을 가진 폴리스들과 연합해 아테네에 대항!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 내전으로 인해 그리스 세계가 몰락.

여기는 정말 뭔가, 친구끼리 잘 되는 거 배 아파하는 그런 느낌임.

이후는... 아직 안 읽어서...
정리가 너무 정신없게 됐지만 일단... 하긴 했으니까... 머리에 많이 남을 것이야.
이해도 나름.. 했으니까!



데스노트 완전 수록판 881~944p /64p

하루에 10권도 읽고 20분에 한 권 읽는다던데, 난 왜... 60페이지 읽는데 50분이지...?
원래 읽는게 느리지만 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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