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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단어라고 생각해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면 아는 것이 아니다. 어렴풋하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일뿐 이해도 안개처럼 흐릿하게 제한될 뿐이다.


나는 그 사실을 절절히 깨달았고 그리하여 이 사전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2500페이지. 하루에 7페이지씩만 읽으면 1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대답의 형태여야 한다. 제시된 단어를 읽고 해설을 직접 해보고 그걸 사전의 표현과 맞춰보고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넣는다


1년 뒤 한층 더 나아질 나를 위하여 이 사전의 첫 장을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