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단어라고 생각해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면 아는 것이 아니다. 어렴풋하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일뿐 이해도 안개처럼 흐릿하게 제한될 뿐이다.
나는 그 사실을 절절히 깨달았고 그리하여 이 사전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2500페이지. 하루에 7페이지씩만 읽으면 1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대답의 형태여야 한다. 제시된 단어를 읽고 해설을 직접 해보고 그걸 사전의 표현과 맞춰보고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넣는다
1년 뒤 한층 더 나아질 나를 위하여 이 사전의 첫 장을 편다
주거 - dc App
주거를 거주라고 설명한다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뜻을 풀어서 설명할 줄 알아야 그 단어의 본질적 의미에 통달했다고 할 수 있다
섹스 - dc App
투두리스트 앱 깔고 습관 만들기에 7페이지 보기 뭐 이런거 하면 기록하기 편함. ㅎㅇㅌ
좋음
이 글에 쏟아진 비추는 나를 오히려 강하게 만들 뿐이다
선생님... 일본 힘숨찐 애니라도 보신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 보고 비추 눌러드렸습니다!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진지하게 ㄱㅊ을 거 같은데
어휘력은 인간의 지적능력을 후천적으로 높일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다
누가 예수 아니랄까봐 쓸데없이 웅장하네
모든 것은 이유가 있고 쓸데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예전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나도 요즘 사전을 사야되나 진지하게 고민이 생김 특히 글을 다루다 보니까 인터넷 사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하고
종이사전을 사서 읽으라는 말을 예전엔 미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심오한 뜻을 이해할 수 있소이다
뭐야 비추왜이럼?
이 글이 이 글에 비추를 누른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영광으로 생각한다
사전 외우는 건 미련한 짓이고 책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밑줄 쳐놓고 나중에 단어장 앱으로 정리해서 암기하면 된다. 책에 밑줄 치는 게 마음에 안 들면 수첩에 적으면 됨. 예를 들어 소설책 30페이지 상단부에 '흔연스럽다'라는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수첩에 '30상-흔연스럽다' 이렇게 적어놓고 나중에 단어장앱으로 정리함
그리고 빠작 어휘, 어휘가 독해다 검색해봐라. 빈출도 무시하고 무맥락으로 사전 외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수험용 국어어휘책이 훨씬 더 나음
아는 단어라고 해도 실제로는 모르는 단어가 많다는 것은 이미 사전 초반부를 읽으면서 깨달은 바였다. 정말 안다고 생각하는가? 감상은 어떤가? 세가지로 나누어진 단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전을 본 후에야 나는 이 단어를 진정으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무작정 사전으로 외우는 건 이게 법률용어인지 철학용어인지 고전시가에서만 쓰이는 어휘인지 요즈음에는 잘 안 쓰는 말인지 아무런 상황과 맥락이 없기 때문에 미련하고 바보 같은 짓임. 책 읽다가 모르는 단어 발견했을 때 사전으로 찾아봐서 단어장으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임
위 댓글에서 써놨지만 아는 단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모르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나는 사전을 정독할 것이오
그래도 시(詩)-적 언어의 위대함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선생..
그건 잊지 않겠소
비추 무엇 ㅋㅋ
비추는 추천과 같소
도가도 비상도
모르겠소
명가명 비상명이라.
얼마 줬냐 나도 살려고 했는데
4만원
보리 사전으로 왜 안삼?
검색해봤는데 보리 국어 바로쓰기 사전의 저자가 남영신이로군 카트에 담았다
우리때는 영어사전 한글사전 필수였는데 ㅋㅋㅋ 사놓고 한번도 안봄 ㅋㅋㅋ - dc App
국어사전은 사보지 않았군
?
말투 ㅋㅋㅋ 재밌네 파이팅! - dc App
잘하면 올해 다 읽을 수 있음
국어사전의 단어 설명이랑 각 분야의 개념어에 대한 접근은 애초에 다를 것 같은데
전문적인 단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단어조차도 정확하고 엄밀한 뜻을 제대로 알기 위함이오
닉 어케 먹음ㄷ
고닉 처음 생겼을 때 먹음
하루7페이지 언제다하농. 글쓴이 뜻은 참으로 동감. - dc App
의외로 길다
귀엽다
진지하게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