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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이번에 읽기 전 도덕경을 2번 완독 했다.
1번은 오강남 교수의 번역본으로 1번은 최진석 교수의 번역본으로 말이다.
이번엔 이석명 전 교수의 백서 노자(현재는 절판)로 읽었다.나는 백서 노자라 해서 백서본을 완역한 것이라 기대하였다. 그러나  번역은 왕필본으로 했으며 백서본과 곽점본을 대조하는 형식으로 했다.(왕필본처럼 주석을 단 하상공주도 비교했다.)

도덕경은 정치철학 책으로 볼 수 있지만 사람에 대해, 세상에 대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다. 어떻게 읽는 지에 따라 다르게 읽혀지는 그것이 어렵게 다가온다.
노자는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정형화된 것이 유연한 것을 추구한다. 어쩌면 생태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비슷해 보인다.
절대적인 것보다 상대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스트들처럼 보이기도 한다.(물,여자같은 비유적인 단어는 그런 점에서 중요하다.)
편애를 경계하는 모습은 마치 간신배들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인다.

글을 잘 쓰건 아니지만 봐주셔서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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