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신론자들이 이 책 읽고 기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일반] GK 체스터턴의 정통
익명(121.158)
2021-02-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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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내일 도서관가서 있으면 봐봐야지
브라운신부 읽던 시절에 인터넷 어디선가 그 책 요약이었나 어쨌든 장문의 글을 본 적 있었는데, 난 역시 그런 식의 변증?이 실제 종교나 무신론과 무슨 상관인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
무신론자의 불가지론 논리에 대한 반박과 종교의 존재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정리한게 변증법이니 변증법으로서 종교와 무신론의 관계는 유의미한게 아닐까?
저어는 무신론이 굳이 기독교와 같은 기성종교의 해악 들먹일 필요도 없다 생각하고 종교의 유무가 우리의 삶과 행동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도 관심 없긴 한데, 그와 별개로 체스터턴이 역설을 만들어내는 방식은 좀 꼴리긴 하더라고요.
그 뭐냐 디베이트나 설득, 협상 같은 걸 설명하는 책 보다보면 상대의 주장이나 근거를 역이용하면서 일관성을 요구하는 방식을 자주 쓰는데, 브라운 신부에서도 딱 그런 구성이 자주 쓰였기도 하고, 실제로도 토론 잘했다는 걸 보면 괜히 역설이나 변증으로 유명한 게 아니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