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의 1같은 거 보면 특히 느껴지는 게 서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사고의 흐름의 갈피를 잡고있으니까 과정없이 원인이나 발단에서 바로 결과로 서술이 이어져도 저자는 납득할 수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 천재인가 싶다가도 어느순간에는 그냥 진짜 메모라는 게 팍 느껴짐. - dc App
콘래드스프(allan1147)2021-02-02 21:40
답글
이게 완성작으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듯
탈아메리카노(hdragon13)2021-02-02 21:51
답글
ㄹㅇ 오리지널 오브 로라도 비슷함
익명(1.244)2021-02-02 21:52
머 대충 '클레오파트라의 콧대 높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에겐 별 관심도 없는데, 결국엔 로마의 남자들을 홀리게 하고, 또 그것이 로마사를 바꿔버린 것처럼,
연애의 원인은 지극히 사소하지만, 결과는 무척 장대하다는 말 아닐까? 사소한 일들이 중요한 결과로 이어진단 점에서 인간이 공허하단 거고.
구천이(khb137)2021-02-02 21:56
답글
다른건 다 이해가 가는데 그걸 공허랑 연관짓는게 이해가 안가서.. ㄱㅅㄱㅅ
탈아메리카노(hdragon13)2021-02-02 21:57
세상이 바뀌는 일련의 거대한 사건들의 원인이 결국 뭔지 알 수 없는것에 있어서 공허하다 이런주장아닌가?
아 클레오파트라 코 드립이 여기에서 나온 거였구나 ㅋㅋㅋㅋ
근데 짤 을유판임? 민음 162하고는 완전 다르네
올재
서문에 민음사 판은 라퓌마 판 번역했다고 하던데, 올재는 브룬슈빅 판 번역한 건가?
분명하게 나온거같진 않네..
클레오파트라가 뭘 어쨌냐고 씨발 진짜 천국가서 묻고 싶네
진짜 이해가 안감..
163의 1같은 거 보면 특히 느껴지는 게 서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사고의 흐름의 갈피를 잡고있으니까 과정없이 원인이나 발단에서 바로 결과로 서술이 이어져도 저자는 납득할 수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 천재인가 싶다가도 어느순간에는 그냥 진짜 메모라는 게 팍 느껴짐. - dc App
이게 완성작으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듯
ㄹㅇ 오리지널 오브 로라도 비슷함
머 대충 '클레오파트라의 콧대 높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에겐 별 관심도 없는데, 결국엔 로마의 남자들을 홀리게 하고, 또 그것이 로마사를 바꿔버린 것처럼, 연애의 원인은 지극히 사소하지만, 결과는 무척 장대하다는 말 아닐까? 사소한 일들이 중요한 결과로 이어진단 점에서 인간이 공허하단 거고.
다른건 다 이해가 가는데 그걸 공허랑 연관짓는게 이해가 안가서.. ㄱㅅㄱㅅ
세상이 바뀌는 일련의 거대한 사건들의 원인이 결국 뭔지 알 수 없는것에 있어서 공허하다 이런주장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