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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분량(12장)만큼 읽으신 분들은 각자 감상을 얘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토의하시면 됩니다.

다음 토의는 2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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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롭스(시민)에게서 도망치는 블룸이 재밌다. '시민'은 끝까지 이름도 공개 안하는데 아일랜드에 사는 애국적 성향의 시민들 전부가 키클로스인 것을 은유하는 건가? 아니면 이름 밝혔는데 내가 제대로 못 본 걸 수도.
율리시스도 젊예초 마냥 후반부로 갈수록 언어적 실험이 많아지는 거 같은데 대화의 주제나 여러 행동들(신문을 읽는다던지)에 따라 '나'로 지칭되는, 스티븐도 블룸도 아닌 제 3의 화자의 서술이 변하는게 독특했다. 뭐 이 부분에서 하이라이트는 태양소 파트니까 다들 기대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