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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설들은 암만 번역이 잘빠져도 뭔가 불편한 옷을 입은 느낌이 들 때가 있음

물론 이는 지극히 내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라 작품의 완성도나 질적 문제와는 전혀 다른 얘기임

아시아적 문화, 특히 한중일로 대표되는 동북아 문화가 짙게 드러나는 소설은 그냥 나한텐 닥치고 플러스임

한국소설도 마찬가지로 한국문화의 정서가 주는 그 익숙함이 참 좋음. 그러니까 작가들이 글만 잘쓰면 내 통장을 헌납할 생각도 있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