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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은 당시 조지오월이 살던 시대의 사람들을 소설 속 인물들로 너무 잘 표현했어 나폴레옹은 스탈린, 그리고 초반부에 나오는 할아부지 돼지는 마르크스, 스노볼은 스탈린 반대편에 섰다가 사라져버린 혁명가들, 복서는 불쌍한 국민들,스노볼 쫓아낸 개들은 사상경찰... 진짜 이게 이 책의 묘미 아닙니까?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함 황제 니콜라이2세(존)를 쫓아냈으나 위의 사람들(돼지들)이 알아서 다해먹고 민중들(다른 동물들)은 어쩌면 더 불행해진...
1984년은 조지 오웰이 공산주의로 물들어버린 소련의 미래를 예언하는 그런 책이야 그치? 텔레스크린에 의해 감시당하는, 그리고 매일 2분 증오를 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에 대한 사랑은 다 사라지고 오직 빅브라더에게만 충성하지 아들이 아버지를 밀고하는 세상 이건 소설 속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당시 소련에서도 일어나던 일이었을걸... 한편 이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빅브라더와 골드스틴이 가상의 인물이었다는거야 부모 친구를 사랑하지않고 당에서 필요에 의해서 만든 가상의 인물들을 사랑하고 증오했다는것 결말에서 윈스턴은 결국 자기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면서 왜 여태까지 그 사랑스러운 품에서 빠져나오려 했을까 한탄하는 장면이 참 안타깝더라 40년동안 당을 반대하며 몸부림치던 한 혁명가의 인생이 저토록 허무하게 끝나버리다니... 소련과 동유럽 공산국들이 무너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