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읽은 건데 인상 깊어서 아직도 계속 떠오른다...
주인공이 공부도 안 하는데 상위권 머무는 애한테 비법이 뭐냐고 물어봤던 걸로
이야기 시작된걸로 기억함. 그래서 그 애가 무슨 동상 입안에 교과서 넣으면
머리속에 다 들어온다고 주인공한테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그 동상 안에 주인공 넣고 배신 때림
근데 이게 그런 동상이 아니였나 봄. 주인공이랑 배신 때린 애랑 인격체 합쳐져서 한 몸에서
둘이서 얘기를 함. 산 내려오면서 '도토리가 맛있었을 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같은 대사 날린 거로 기억함
그리고 끝
이거 어디서 나온 건지 아는 사람 있냐? 3년째 찾아다니는데 아직도 못 찾았다 ㅅㅂ...
어 이거 나도 아는건데 이게 책이었나...?
김동식 소설집 중에 하나일껄 읽고 소름 돋았던 기억 있음ㅋㅋ
아 맞는 거 같다 긴가민가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