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에서 삼대까지 가는데 불과 15년이 안 걸렸었음. 김치국작가 역량 최대치 뽐아내던 황금광시대였잖스
똘또끼(114.205)2021-02-06 19:23
답글
무정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삼대가 더 기대된다. 안 그래도 삼대는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2-06 19:24
저런 거 잠깐씩 있고 나머지는 목각 인형 같은 인물들 뿐. 근대 문학 시조라기엔 워낙 ㅎㅌㅊ임. 근데 그 당시 같이 활약하던 작가들 중엔 광수만한 애조차도 없었단 게 현실 ㅋㅋㅋ 그나마 일제 시대에 근대 교육이 보급되고 출판이 좀 활발해진 다음에나 괜찮은 작가들이 비로소 등장함. 동시대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턱도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익명(59.14)2021-02-06 19:37
답글
난 오히려 기계 마냥 주변 환경에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인물들이 당시 시대상을 독특하게 보여준다고 생각이 듦. 뭐 영화같은 생동감이 있는 소설은 아니지 확실히.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2-06 19:39
답글
그런 의미야 있을 순 있어도 어디 가서 명함 내밀기엔 곤란한 수준이라서. 스토리텔링 능력은 인정함. 그러니까 당대 베셀 작가로 시대를 풍미했겠지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지. 그나마 근대 문학 시조랍시고 오래 기억되는 편이지 당장 90년대 00년대에 베셀 먹던 애들 중에 공지영 신경숙 정도 빼고 나머지는 어디서 뭐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에 비하면
뭔가 판소리체에서 못 벗어난 게 보이는 거 같아서 좇같더라
설화체 이용은 중남미 갓띵작들도 합니다
무정에서 삼대까지 가는데 불과 15년이 안 걸렸었음. 김치국작가 역량 최대치 뽐아내던 황금광시대였잖스
무정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삼대가 더 기대된다. 안 그래도 삼대는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저런 거 잠깐씩 있고 나머지는 목각 인형 같은 인물들 뿐. 근대 문학 시조라기엔 워낙 ㅎㅌㅊ임. 근데 그 당시 같이 활약하던 작가들 중엔 광수만한 애조차도 없었단 게 현실 ㅋㅋㅋ 그나마 일제 시대에 근대 교육이 보급되고 출판이 좀 활발해진 다음에나 괜찮은 작가들이 비로소 등장함. 동시대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턱도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난 오히려 기계 마냥 주변 환경에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인물들이 당시 시대상을 독특하게 보여준다고 생각이 듦. 뭐 영화같은 생동감이 있는 소설은 아니지 확실히.
그런 의미야 있을 순 있어도 어디 가서 명함 내밀기엔 곤란한 수준이라서. 스토리텔링 능력은 인정함. 그러니까 당대 베셀 작가로 시대를 풍미했겠지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지. 그나마 근대 문학 시조랍시고 오래 기억되는 편이지 당장 90년대 00년대에 베셀 먹던 애들 중에 공지영 신경숙 정도 빼고 나머지는 어디서 뭐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에 비하면
삼대 재밌음ㅋㅋㅋㅋㅋ 경애 눈나의 매력에 홀딱 빠지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