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의 주요한 문제점이 파괴는 할 줄 아는데 창조를 할 줄 모른다는 건데 니체 입장에서는 포모가 사자의 정신밖에 안 되니까. 물론 포모가 처음 나왔을 때는 아이의 정신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라 여기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이후에 포모 꼬라지 보면 분명히 쌍욕박고 혐오함.
[일반] 니체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조라지만 정작 본인은 포모 존나 싫어할듯
익명(121.142)
2021-02-06 20:14
추천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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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닐 거 같당. 그 과정이 그 양반의 뜻대로 되가는 것이라 여기기 때문임.
왜냐면 난 그양반이 쓴 책이 독자를 선동해서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속에서 자신과 마주하여 삶을 실존시키게 만드는 거라 보았기 때문임. 나는 그렇게 이해해야 그 사람 책에 써있는 모순들이 이해될 수 있다고 보았음.
파괴와 창조는 한 몸이야
모더니즘도 길을 잃고 포모도 길을 잃고 그래서 이젠 포포모가 나왔지만 포포모도 머잖아 길을 잃겠지
포포모 영화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형님이 책 빨리 쓰시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메모(포포모)는 괜찮을 것 같은데 모더니즘과 포모를 섞으니 니체가 원하는 바에 조금 더 가까워질거라고 생각함 물론 그 이후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나는 포모 갸들이 니체를 지들 맘대로 써먹었다고 생각함.
데리다도 그렇고 본인은 포모가 아니라고 하는데 포모에서 써먹은 데가 한두군데가 아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