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개인의 주관적 평가나 취향으로 철학자들 분량 분배가 그야말로 속된 말로 지 꼴리는 대로임. 맘에 들면 과도한 찬양. 맘에 안들면 과도한 디스. 사실 이 책은 철학사의 탈을 쓴 수필집 같은 거라-실제 노벨문학상 받음-이걸로 철학사 개념잡지 마삼. 그리고 내용 그 자체도 오역이 상당함. 개쓰레기 잡대학도 아닌 서강대 철학박사인데 번역 그따구로 한 걸 보면
1(123.248)2017-12-10 07:06
이것도 대학원생들 동원해 해석시키고 자기 이름으로 출판한 대학가 적폐의 산물인 듯.
1(123.248)2017-12-10 07:07
차라리 최근에 나온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서양 철학사' 이걸 더 추천함. 철학사는 아무 것도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개념만 파악하고 구조만 쌓아올리면 그만이므로 간단한 대중교양서로 읽고 실제 진짜 철학은 단 몇 단락이라도 철학자 본인이 직접 쓴 원전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그 원전이 번역된 원전이건 아니건). 현직 철학교수나 현 철학 전공자들도 아예 철학사 자체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인 실정이라(개인적으로는 이 의견에 반대함)
1(123.248)2017-12-10 07:22
부지기수가 아니라 실제로 영미의 대학에 가면 철학사를 다루는 교수도 거의 없고 커리큘럼에서도 거의 빠져있어요. 전문화가 되어있는 현 시점에서 철학사는 정말 쓸모가 없어요. 다루는 논의 자체도 철학사에서 배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깊게하지도 않고.
익명(203.229)2017-12-10 09:47
약점이 많은 책임을 분명하겠지만, 이 정도로 까일 책은 아닌듯.. 지금까지 살아남아 읽히는 고전이잖아.
22(121.160)2017-12-10 09:52
그리고 철학 공부하려면 철학사 익히는건 기본이지,, 전문화 되었다고 철학사 안배우는게 어딨냐 ;;
과학사를 안배운다고 해도 과학교육은 해당 지식의 발견부터 순차적으로 습득하기 때문에, 과학을 배우다 보면 어느 정도의 과학사를 알게 됨. 옛날엔 아리스토텔레스 식 뉴턴 식 아인슈타인 식으로 중력의 개념이 변화되었다는 걸 알 수 있게되어있음. - dc App
익명(223.39)2017-12-10 10:12
철학은 개별 철학자들을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어떤 맥락, 어떤 기조에서 이러한 사상을 주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으려면 철학사는 한번은 봐야 되지 전공이 아니라도. - dc App
익명(223.39)2017-12-10 10:13
통사적 이해 없이 개별 철학자의 사상만 보면 그 의미나 파급을 잘 이해할 수 없다. - dc App
익명(223.39)2017-12-10 10:14
전공자도 아니면서 뭘안다고 철학사가 필요하단건지... 오히려 탑스쿨로 갈 수록 철학사 안가르칩니다. 그리고 과학 전공자 중에 아리스토텔레스식 뉴튼식 이런거 꾀고 있는 사람 극히 드뭅니다. 게중에서도 물리학 전공자가 대다수고요.
익명(203.229)2017-12-10 10:15
개별철학자하나 잡고 연구하는시대가 아닙니다. 제발 어디서 이상한 소리 주워듣고 하지마요..
익명(203.229)2017-12-10 10:16
개별철학자 하나 잡고 연구하는 시대가 아니란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껏 천 페이지 남짓 되는 책에 각 저자의 이론과 비판까지 담겨 있는 책을 그렇게 까내려야 하는지 모르겠음. 또한 철학은 논의된 제반 사항들을 반성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기존 논의들을 간단히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금 탑클래스의 연구중에 기존 철학자들의 논의를
공허(223.62)2017-12-10 10:21
끌어오고 비판하고 발전시키는 논문들 많음. 그런 의미에서 전공자가 아니므로 철학사적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철학사보다 더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음.
공허(223.62)2017-12-10 10:23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말그대로 학문적 철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님. 하지만 다시 강조하자면 전문철학자가 아니므로 그중에서 비트겐슈타인처럼 뛰어난 철학자가 아니므로 기존 연구를 모은 역사는 필요하다고 생각
공허(223.62)2017-12-10 10:24
도입부를 그런식으로 꾸미는건 단순한 수사에 불과합니다. 인과에 관한 논문이 흄의 인용으로 시작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철학사를 공부해서 흄을 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그 인용 자체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철학사에서 다루는 19세기 이전에 누가 있고 무슨 주장을 했니 이런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익명(203.229)2017-12-10 10:27
기존연구를 모은 역사는 그냥 survey paper들 보면 됩니다. 철학자들이라고 마냥 어렵게 쓰지도 않아요. 그런 식의 자료는 넘쳐납니다. https://plato.stanford.edu
익명(203.229)2017-12-10 10:28
휴대폰으로 덧글이 힘들어 pc로 왔습니다. 철학사를 공부해서 얻는 것은 단순한 '앎'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철학사 책 자체는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철학 자체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러냐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기존의 연구의 성과 이론을 자기 나름대로 반성하고 비판해 하나의 구성적 작업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논의되는 러셀의 철학사를 넘어 철학사를 좀 더 넓은 의미로 쓰시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흄에 대한 비유는 철학사의 절대적 양을 늘리면 해결될거라고 봅니다. 이 이야기가 쓸모 없는 만큼 님께서 반론으로 제시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공허(219.250)2017-12-10 10:41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 철학은 생각에 생각을 쌓아가는 거잖아. 과학이야 고민의 결론만 봐도 이해가 된다지만 철학은 안 그럴 것 같은데... 물론 오래 전에 뒤진 사람들 부랄 너무 붙잡는 것도 추하지만. - dc App
도치아빠(twis1202)2017-12-10 10:42
현대미술도 미술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이해 안 가잖아. 개인적으로는 이건 이해 이전에 가치가 있긴 있는 사조인지 모르겠다만. - dc App
도치아빠(twis1202)2017-12-10 10:43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러셀의 철학사는 유용하다. 어떤 의미에서 그러냐면 러셀이 기존의 철학자들의 이론을 반성해서 하나의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읽는 이는 거기에서 반성적 작업내지 철학적 논의들에 대해 얼마따나 학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님말처럼 누가 있고 무슨 주장을 했는지에 대한 단순 설명적 방식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비추어 보아 논의를 러셀 철학사가 가진 비판적 내용의 유무 내지 그 타당성으로 좁혀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단순 철학사라고 하면 너무 광대하니까요
공허(219.250)2017-12-10 10:44
사실 철학 자체가 골방늙은이 학문이 돼놔서 재미만 있으면 그만 아니냐. - dc App
익명(223.39)2017-12-10 10:58
ㄴ 지금은 아님. 철학이 인지과학 협동과정의 하위 분과 학문이 되고 뇌과학, 심리학, 신경생리학의 주요 학제간 연구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골방 늙은이 학문에서 탈출한 지는 오래임. 무슨 80년대 대학가 철학 얘길 하고 있는지???
1(123.248)2017-12-10 11:10
옛날에 고대 중세 근대 철학자들이 결의론이니 어쩌니 하면서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니 없니 떠들던 그런 것들이 골방 늙은이 시절엔 그냥 혼자 떠드는 잡썰이었지만 현대 뇌과학적으로 신경단위로 활성화되는 과정을 보면 '내가 팔을 올리려고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팔을 올리라는 명령이 신경흥분으로 일어남. 그래서 옛날 늙은이들 개소리라고 치부했던 자유의지라든가 인식이라든가 경험이라든가 감각 이런 매우 고전적 테마들이 철학을 넘어서 자연과학 쪽으로도 넘어와 심각하게 재논의되고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고 아우르는 학제간 연구는 국내 대학에서도 외국 대학에서도 수행되는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임.
1(123.248)2017-12-10 11:15
군나르 시르베크의 서양철학사 추천함. 이게 가장 깔끔한듯
익명(178.62)2017-12-10 12:14
팩트는 미국대학 철학과에서 철학사 교육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고, 그게 올바른 방향인지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거지. - dc App
Ironist(homemaxkiller)2017-12-10 12:50
글쎄 그걸 철학의 방법론으로 연구하냐구. 발제 자체는 고잔적 철학의 화두들이지만 실제 연구는 fmri찍고 전극 끼우고 커넥텀 시뮬레이션 하는 신경과학자들이 하잖아. - dc App
익명(223.39)2017-12-10 13:08
이분 네드블록이나 댄 데넛 같은 사람들보면 깜짝 놀라겠네 ㅋㅋㅋ 현대 철학 연구가 어떤지도 모르고 뭔 신경과학자가 다하니 마니야
익명(203.229)2017-12-10 13:42
철학사 교육이 사라진게 도대체 뭔 올바른 방향이냐난 토의가 필요함? 경전 읽듯 굵은 엤날책 끼고 암체어에 앉아 고민하는 늙은이가 할만한 학문이 더이상 아닌데
익명(203.229)2017-12-10 13:46
203.229/ 최근 철학 논점 최첨단 철학 알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ㅇ(223.62)2017-12-10 15:32
ㄴ 최첨단 철학 알기 위해선 논문 봐야지. 책으로 나오는 순간 이미 10년 이상 편차가 생김
러셀 개인의 주관적 평가나 취향으로 철학자들 분량 분배가 그야말로 속된 말로 지 꼴리는 대로임. 맘에 들면 과도한 찬양. 맘에 안들면 과도한 디스. 사실 이 책은 철학사의 탈을 쓴 수필집 같은 거라-실제 노벨문학상 받음-이걸로 철학사 개념잡지 마삼. 그리고 내용 그 자체도 오역이 상당함. 개쓰레기 잡대학도 아닌 서강대 철학박사인데 번역 그따구로 한 걸 보면
이것도 대학원생들 동원해 해석시키고 자기 이름으로 출판한 대학가 적폐의 산물인 듯.
차라리 최근에 나온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서양 철학사' 이걸 더 추천함. 철학사는 아무 것도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개념만 파악하고 구조만 쌓아올리면 그만이므로 간단한 대중교양서로 읽고 실제 진짜 철학은 단 몇 단락이라도 철학자 본인이 직접 쓴 원전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그 원전이 번역된 원전이건 아니건). 현직 철학교수나 현 철학 전공자들도 아예 철학사 자체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인 실정이라(개인적으로는 이 의견에 반대함)
부지기수가 아니라 실제로 영미의 대학에 가면 철학사를 다루는 교수도 거의 없고 커리큘럼에서도 거의 빠져있어요. 전문화가 되어있는 현 시점에서 철학사는 정말 쓸모가 없어요. 다루는 논의 자체도 철학사에서 배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깊게하지도 않고.
약점이 많은 책임을 분명하겠지만, 이 정도로 까일 책은 아닌듯.. 지금까지 살아남아 읽히는 고전이잖아.
그리고 철학 공부하려면 철학사 익히는건 기본이지,, 전문화 되었다고 철학사 안배우는게 어딨냐 ;;
과학자중에 과학사전공 없고 경제학자중에 경제사전공 없어지는거랑 비슷하지 철학사는 역사지 철학은 아님
과학사를 안배운다고 해도 과학교육은 해당 지식의 발견부터 순차적으로 습득하기 때문에, 과학을 배우다 보면 어느 정도의 과학사를 알게 됨. 옛날엔 아리스토텔레스 식 뉴턴 식 아인슈타인 식으로 중력의 개념이 변화되었다는 걸 알 수 있게되어있음. - dc App
철학은 개별 철학자들을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어떤 맥락, 어떤 기조에서 이러한 사상을 주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으려면 철학사는 한번은 봐야 되지 전공이 아니라도. - dc App
통사적 이해 없이 개별 철학자의 사상만 보면 그 의미나 파급을 잘 이해할 수 없다. - dc App
전공자도 아니면서 뭘안다고 철학사가 필요하단건지... 오히려 탑스쿨로 갈 수록 철학사 안가르칩니다. 그리고 과학 전공자 중에 아리스토텔레스식 뉴튼식 이런거 꾀고 있는 사람 극히 드뭅니다. 게중에서도 물리학 전공자가 대다수고요.
개별철학자하나 잡고 연구하는시대가 아닙니다. 제발 어디서 이상한 소리 주워듣고 하지마요..
개별철학자 하나 잡고 연구하는 시대가 아니란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껏 천 페이지 남짓 되는 책에 각 저자의 이론과 비판까지 담겨 있는 책을 그렇게 까내려야 하는지 모르겠음. 또한 철학은 논의된 제반 사항들을 반성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기존 논의들을 간단히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금 탑클래스의 연구중에 기존 철학자들의 논의를
끌어오고 비판하고 발전시키는 논문들 많음. 그런 의미에서 전공자가 아니므로 철학사적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철학사보다 더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말그대로 학문적 철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님. 하지만 다시 강조하자면 전문철학자가 아니므로 그중에서 비트겐슈타인처럼 뛰어난 철학자가 아니므로 기존 연구를 모은 역사는 필요하다고 생각
도입부를 그런식으로 꾸미는건 단순한 수사에 불과합니다. 인과에 관한 논문이 흄의 인용으로 시작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철학사를 공부해서 흄을 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그 인용 자체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철학사에서 다루는 19세기 이전에 누가 있고 무슨 주장을 했니 이런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기존연구를 모은 역사는 그냥 survey paper들 보면 됩니다. 철학자들이라고 마냥 어렵게 쓰지도 않아요. 그런 식의 자료는 넘쳐납니다.
https://plato.stanford.edu
휴대폰으로 덧글이 힘들어 pc로 왔습니다. 철학사를 공부해서 얻는 것은 단순한 '앎'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철학사 책 자체는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철학 자체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러냐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기존의 연구의 성과 이론을 자기 나름대로 반성하고 비판해 하나의 구성적 작업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논의되는 러셀의 철학사를 넘어 철학사를 좀 더 넓은 의미로 쓰시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흄에 대한 비유는 철학사의 절대적 양을 늘리면 해결될거라고 봅니다. 이 이야기가 쓸모 없는 만큼 님께서 반론으로 제시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 철학은 생각에 생각을 쌓아가는 거잖아. 과학이야 고민의 결론만 봐도 이해가 된다지만 철학은 안 그럴 것 같은데... 물론 오래 전에 뒤진 사람들 부랄 너무 붙잡는 것도 추하지만. - dc App
현대미술도 미술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이해 안 가잖아. 개인적으로는 이건 이해 이전에 가치가 있긴 있는 사조인지 모르겠다만. - dc App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러셀의 철학사는 유용하다. 어떤 의미에서 그러냐면 러셀이 기존의 철학자들의 이론을 반성해서 하나의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읽는 이는 거기에서 반성적 작업내지 철학적 논의들에 대해 얼마따나 학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님말처럼 누가 있고 무슨 주장을 했는지에 대한 단순 설명적 방식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비추어 보아 논의를 러셀 철학사가 가진 비판적 내용의 유무 내지 그 타당성으로 좁혀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단순 철학사라고 하면 너무 광대하니까요
사실 철학 자체가 골방늙은이 학문이 돼놔서 재미만 있으면 그만 아니냐. - dc App
ㄴ 지금은 아님. 철학이 인지과학 협동과정의 하위 분과 학문이 되고 뇌과학, 심리학, 신경생리학의 주요 학제간 연구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골방 늙은이 학문에서 탈출한 지는 오래임. 무슨 80년대 대학가 철학 얘길 하고 있는지???
옛날에 고대 중세 근대 철학자들이 결의론이니 어쩌니 하면서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니 없니 떠들던 그런 것들이 골방 늙은이 시절엔 그냥 혼자 떠드는 잡썰이었지만 현대 뇌과학적으로 신경단위로 활성화되는 과정을 보면 '내가 팔을 올리려고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팔을 올리라는 명령이 신경흥분으로 일어남. 그래서 옛날 늙은이들 개소리라고 치부했던 자유의지라든가 인식이라든가 경험이라든가 감각 이런 매우 고전적 테마들이 철학을 넘어서 자연과학 쪽으로도 넘어와 심각하게 재논의되고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고 아우르는 학제간 연구는 국내 대학에서도 외국 대학에서도 수행되는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임.
군나르 시르베크의 서양철학사 추천함. 이게 가장 깔끔한듯
팩트는 미국대학 철학과에서 철학사 교육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고, 그게 올바른 방향인지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거지. - dc App
글쎄 그걸 철학의 방법론으로 연구하냐구. 발제 자체는 고잔적 철학의 화두들이지만 실제 연구는 fmri찍고 전극 끼우고 커넥텀 시뮬레이션 하는 신경과학자들이 하잖아. - dc App
이분 네드블록이나 댄 데넛 같은 사람들보면 깜짝 놀라겠네 ㅋㅋㅋ 현대 철학 연구가 어떤지도 모르고 뭔 신경과학자가 다하니 마니야
철학사 교육이 사라진게 도대체 뭔 올바른 방향이냐난 토의가 필요함? 경전 읽듯 굵은 엤날책 끼고 암체어에 앉아 고민하는 늙은이가 할만한 학문이 더이상 아닌데
203.229/ 최근 철학 논점 최첨단 철학 알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ㄴ 최첨단 철학 알기 위해선 논문 봐야지. 책으로 나오는 순간 이미 10년 이상 편차가 생김
간만에 철학사 배우는게 의미 있는가 배틀 시작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