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헌(黃遵憲).
1848년 광동성 가응주(嘉應州)에서 태어나 1905년에 죽었다.
1876년 (광서 2)에 과거에 합격하여,
1877년 주일공사 하여장(何如璋)을 따라 주일참찬(駐日參贊) 직무로 일본으로 갔다.
도쿄에서 황준헌은 일본인과 교류하면서,
필담으로 <홍루몽>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니까 일본인들한테 <홍루몽> 츄라이 츄라이 했다는 거야.
그 필담 원고가 지금도 남아 있다.
황준헌은 <홍루몽>을 굉장히 좋아해서,
"<홍루몽>은 천지개벽이요, 예로부터 지금까지 제일가는 소설이다. 해와 달과 그 빛을 다투며, 만고에 없어지지 않을 것."(《红楼梦》乃开天辟地、从古到今第一部好小说,当与日月争光,万古不磨者。)이라는
굉장히 후한 평가를 준다.
황준헌? 이 사람 이름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고?
<조선책략> 저자 그 사람 맞다.
학교 다니면서 한국 근대사를 배워도 들어봤을거고,
나아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게 되는 이름이다.
이 <조선책략>의 영향으로 이뤄진 것이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니까.
(사진은 1883년 보빙사 일행)
지금도 한미수교는 이 해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간주된다.
1982년에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우표도 나왔으니까.
ㄴㅇㄱ
그러면 당시 일본에서는 홍루몽 인기 많았겠네
당시에 인기가 많았다 까지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일부만 읽는 수준?
황쭌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