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도 잘 안읽고 한국 sf도 관심이 없어서 아예 몰랐었음
그러다 전여친을 만났는데 서로 독서하는 취미가 있어서 책 돌려읽고 독후감 공유하고 그랬단 말임
초반에는 김초엽 문목하 우다영같은 작가들 작품 받아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재미는 있게 읽었는데
어느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평론가이자 소설가라면서 ‘그 토끼’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를 주더라 일단 받아서 읽었는데
진짜 주제의식 하나도 없고 되도 않는 음모론만 주구장창 다루는데다 sf 전투장면에서 비누거품 나오는거 보면서 입에 거품물고 쓰러질뻔
최애 작가라길래 혹평하지는 못하고 그냥 재밌더라 했더니 그렇지?? 이러면서 그 사람이 적은 평론이나 짹짹이 글들 캡쳐해서 보내주는데 거기에서 뭔가 잘못됨을 느꼈다
다른 책들에서도 왜 여자만 등장했는지 그제야 알았음....
나중에 그 친구 파랑새 뒷계정에서 나 험담하던거 알게 돼서 정리함
알고보니 테스트해 보려고 그쪽 계열 책들 주고 감상 보려는 거였더라
그덕에 젊은 작가상이나 토끼 작품들 여럿 접해봤고 다시는 손 안댈거 같음
특히 LC.RC 보면서 ‘진짜’ 코스믹 호러가 여기 있다는걸 알게됐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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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감수성이 부족했기에 아무거또 느끼지 못한 고야. 오뺘 잘못이야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뻣냐
작성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않고 그저 이쁘냐고만 묻는 건 정말 지극히 한1남적인 태도인 고야요
누가 모르노
흑흑 이 외모지상주의자들 그냥 공감 “해조”!!!!! - dc App
두려워져요
힘내라ㅋㅋㅋㅋㅋ
영어 좀 하는 레즈비언 아줌마
무서워오
ㄷㄷ
해로운새 계정은 어떻게 안거 ?
아무래도 이상해서 캡쳐해서 보내줬던 글들 리트윗한 계정 몇개 살펴보니 떡하고 나오더라
안타깝네 그 분은 원래 그 사상 드러내기 전부터 이상한 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