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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나는 다른사람과 달라(달리 정의롭고 깨끗해)"같은 어찌 보면 망상같을 수 있는 담론이
그 개개인의 극한의 상황(선생님의 상황이 정말 극한이라고 불릴만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차치하고)에서는
이기심 추악함 나약함 질투 피해의식등으로 왜곡되고 종국엔 한없이 무너질 수 있다는걸 상기시키고 비판하려는 것이었을까요?
인간은 누구나 그런 존재다라는..?
선생님도 선생님이지만 형은 바빠서 집안 잘 신경 안쓸사람이고 집보단 자신의 안녕을 생각할 사람이라고 여기던 화자도 임종을 바로 앞둔 아버지 내팽겨치고 선생님 찾아가는거 보면..
제가 느끼기엔 그런거였네요
메이지시대 어쩌구 저쩌구 하는 해석은 제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고 걍 제가 마음을 읽고 느낀건 이정도였던
- dc official App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낸다는 점에선 동의함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는 등장인물들한테 감정이입하고 봐서 그런가 전혀 비판한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 굳이 주제를 꼽자면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작용하는가?
인간은 누구나 그런 존재다, 가 아닌 인간은 누구나 다른 존재고 그것이 마음이다. 라고 나는 읽었음
아 저도 비판까지로 느끼진않았는데 혹시 작가는 비판하려던 의도였을까? 하고 생각했던.. 인간은 누구나 다른존재고 그것이 마음이다도 좋네요 - dc App
두 인물을 자살로 귀결시킨 죄책감이나 수치심이란게 대체 무엇인지, 그럴 만 한 일이었는지, 어떤 이에겐 그러한 마음의 작용이 생을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인 건지 생각해봤어. 난 재밌더라.
저도 재미있게는 본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