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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이름 가지고 구글링 하던 중에 어쩌다 미시마 죽을 때 찍힌 사진을 봤음.

살면서 그렇게 잔인한 시체 사진은 첨봤다. 흑백 사진이긴 했지만 잘린 목이 뒹굴고 바닥에는 피가 흥건히 고여있고
목 없는 몸뚱이가 피를 뒤집어 쓰고 누워 있는 광경이 존나 충격적이었다. 컬러 사진이었으면 트라우마 생겼을듯.

미시마가 글은 진짜 기똥차게 잘쓰던데 도대체 이런 천재가 어떤 광기에 젖어서 이런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는지 참 안타깝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다. 갈 거면 깔끔하게 가든가... 진짜 알 수 없는 인물임

풍요의 바다 2권이나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