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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한창 과학뽕천문학뽕 맞아서 부모님 졸라서 사달라 했었는데 코스모스도 그렇고 칼 세이건도 워낙 네임드라 선뜻 사주셨던 거 같다. 덕분에 누구는 살지말지 고민할 때 집에 있는 사진 자료 빠방한 양장 딱 꺼내 읽을 수 있지 ㅋ

그때는 읽다가 너무 하는 얘기들이 중구난방 느낌이라 200 페이지 남기고 포기한 거 같은데, 확실히 지금 읽어도 썰 푸는 식의 글쓰기 느낌이 강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