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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위한 변명이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함.
시대상황의 반영으로 보는 관점과 현시대의 가치관으로 비판하는 관점 모두 가능하지 않나?
이걸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이상함.

예를 들어 톨킨 반제에 인종주의적 측면이 있는 건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바인데,
그 옹호와 비판의 면면을 보면
그 시대에는 당연한거다, 어쩔수 없다//
이런 쓰레기를 더는 봐서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극단적 주장을 하는 사람도 많더라고.
하지만 오래된 작품의 가치와 한계를 모두 읽어내는 게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독서의 목적이 그것만은 아니겠지만)

그러므로 책을 읽을땐 과거와 현재를 넘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자는 말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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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단 소설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견해들에도 해당됨

- 노자에게 지혜를 청한 세관원에게도 감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