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가서 비교해볼까?
[일반] 신곡 어디 번역이 제일 조음?
대나무민트(iffod)
2021-02-10 20:59
추천 0
댓글 11
다른 게시글
-
무한꿀잼제발나와무한꿀잼제발나와무한꿀잼제발나와 [1][일반] 익명(182.31) | 21.02.10추천 1
-
술독 좋아하는 독붕이들한테 추천할만한 만화책 [9][일반] 어떤작위의..(rlaxogml03) | 21.02.10추천 2
-
|| 독서 갤러리 레미제라블 8차 독회 || [8][대회/독회] 독서독서열..(johnkomnenos) | 21.02.10추천 11
-
민음사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햇다 읽어볼까하는데 [3][일반] 익명(223.39) | 21.02.10추천 2
-
소설 추천좀 [5][일반] 로리수인좋..(treaker1357) | 21.02.10추천 1
-
반제 사이즈 체감해 보기 [2][일반] 익명(106.246) | 21.02.10추천 2
-
의외로 아나키스트인 작가 [2][일반] +.(joohong2018) | 21.02.10추천 0
-
너네들 사두고 안 읽은 책 얼마나 있냐 [3][일반] 익명(223.39) | 21.02.10추천 0
-
러셀 수학원리는 번역서 없지? [17][일반] 익명(223.62) | 21.02.10추천 0
-
스포)투명인간 리뷰 [3][감상✍] 창궁(escaliof1603) | 21.02.10추천 11
단테 기다려 올해 서거 700이야
오케
최민순의 신곡이 스페인어 중역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번역본과 비교하여 문학성이 높다고 들었어요.
출판사 이름부터 믿음이 가네요 ㅎㅎ
중역 아니라던디 최민순 신부 이탈리아어도 할 줄 안다던데
민음사꺼에는 삽화가 있음. 번역은 최민순 신부님껄 최고로 치더라
도대체 이런건 누가 알려주는거노...
열린도 읽을만했다
김운찬(열린책들), 박상진(민음사), 최민순(가톨릭출판사) 김운찬, 박상진은 산문체이고 비교적 최근에 번역됨, 최민순은 운문체고 번역된 지 60년 정도 됨. 가독성에 있어서는 김운찬, 박상진이지만 단테의 신곡이 본래 노래이고 시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최민순의 운문이 읽는 맛이 훌륭함
최민순 역은 오래 전에 번역된 걸 최근에 일부 단어만 현대식으로 고쳐서 다시 낸거라 옛날표현이 많고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표현도 많아서 쉽게 읽히지는 않음. 김운찬 번역본 앞에는 최민순 역을 참고했다고 밝혔는데, 둘 다 읽어보니 김운찬이 꽤 많이 참고한 듯함(주석 부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