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은 불교의 연기설을 당시 인도 사상의 맥락 속에서 살펴보았음. 불교와는 큰 상관이 없지만, 자이나교의 ‘자기원인설과 외부원인설’의 결합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음.
구천이(khb137)2021-02-10 23:14:00
답글
그리고 연기의 십이지를 ‘원과 같은 순환 형태’라고 하던데, 이것이 낙담과 번뇌, 괴로움이 다시 무명과 이어진다는 말인지, 아니면 저러한 일련의 과정이 다음 생으로 똑같이 이어진다는 말인지 헷갈림.
구천이(khb137)2021-02-10 23:14:00
답글
또한 연기의 4번째 특징인 조건성이 절대의 자의성과 절대의 필연성이라는 양극단을 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맥락은 이해했는데, 정확히 어떤 조건을 일컫는지 모르겠음. 어떨 때는 이어지고, 어떨 때는 이어지지 않는다, 혹은 열반에 들 경우에 한해 윤회가 끊어진다. 뭐 이런 내용인건가...?
어째 질문만 많네...
구천이(khb137)2021-02-10 23:14:00
답글
우리집에 있는 철학사책에 연기 십이지 원으로 그린 그림 있는데 이거 같이 보면서 읽었어. 좀 어렵더라
원더키디(2020wonderkiddy)2021-02-10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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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나중에 글 올려주심 보겠음!
구천이(khb137)2021-02-11 00:10:00
1. 일단 2장의 인식론을 간략히 살펴봤는데. 무엇을 인식하는가? 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않았던 것 같네. 다시보니, '인간존재에 관한 진리' 라고 적혀있고, 이것이 붓다가 인식하고자 했던것.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30:00
답글
2. 그 '인간존재'는 결국 세상 만물을 관계짓고, 현상을 규정한다는 '연기'와 관련된다는 것. 이것이 3장의 시작점인 것 같고, 그 '연기-현상'을 설명하는게 3장의 주제 인것 같아.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33:00
답글
2. 만물을 결정짓는 '연기'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거기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존재와 생성의 괴로움을 끊을 수 있다는 것.
이 정도가 3장의 간략한 정리라고 할 수 있을듯. 세세한 내용은 너무 어려웠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36:00
답글
3. 그리고 붓다는 자신의 인식론이 형이상학이 배제된 경험주의에 그 뿌리를 둔다고 했는데. 붓다는 연기가 실재하고, 객관적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 가능한듯.
경험주의에 뿌리를 둔 인식론이 이해가 안갔는데, 연기의 특성을 읽어보니 이해가 좀 감.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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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2페이지가 좀 어려웠는데, 두번째 단락부터 이 내용 맞음?
( 재생 = 의식 + 정신, 신체 인격 ) - (개인의 탄생, 감각의 기능 -> 감각적 지각의 육입) 이렇게 이 두가지 관계된다는 거?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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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페이지 넘 어려움ㅠㅠ
롤리타(belhommee9229)2021-02-10 23:58:00
1장에선 주로 불교 이전의 역사, 2장에선 인식론이 대해서 나왔는데 "이게 다 3장을 위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귀가 맞았던 거 같음.
Kari_Min(jaemin7362)2021-02-10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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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나온 개념들이 부처 이전의 관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2장에서 나온 개념들은 이전의 관점들을 종합하고 발전시킨 부처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네
Kari_Min(jaemin7362)2021-02-10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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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인 연기에 대해서 간략히 말하자면 결국 자연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질서에도 적용되는 세상의 원리라고 느꼈음. 책에는 여러 연기의 법칙들이 나오는데 당연히 십이지에 더 주목이 되더라. 이게 흔히 블교하면 생각나는 해탈, 열반, 윤회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고..
Kari_Min(jaemin7362)2021-02-10 23:43:00
답글
이 장을 간단히 요약하면 "생즉고"인 것 같음
Kari_Min(jaemin7362)2021-02-10 23:52:00
붓다께서 불교이전에 주류였던 형이상학 혹은 유물론적 사상을 극복하고 개인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대한 다른차원의 설명을 하기 위해 ‘연기’라는 개념을 고안하신건 정말 몇번을 봐도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또한 어릴적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자아를 찾을수 있을까 혹은 극단적인 유물론적 입장으로 오랜 기간 살아왔는데, 또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은
위희(dckimbk)2021-02-10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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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나더레벨이셨던 것 같다. 궁금했던 점은 연기의 네번째 특성인 조건성과 비결정론을 극복한 논리가 기존 비결정론이 사물의 소멸만을 한정적으로 지각했기 때문으로 해석하면 되는지?
위희(dckimbk)2021-02-10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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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붓다의 십이지의 순환구조가 불교의 윤회? 개념이자 개인의 고통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으로써 동일한 논리로 설명한다고 보면 되는지 궁금해
위희(dckimbk)2021-02-10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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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설에 대해 모든건 인과관계고 생과 멸을 반복하는 거라고만 알고 있다가 조금 더 깊이있게 엿본것같아서 이번 파트 넘 좋았다
위희(dckimbk)2021-02-10 23:53:00
연기에 대해 처음 접했기 3장 처음 읽을 때는 공부하듯이 연기의 특성이나 개념듣 불교의 연기에 대해 배웠음. 그리고 나서 다시 읽었을 때 책 제목대로 역사적 관점에서 붓다의 십이지 고안 이유나 초기불교의 연기사용에 대해 살펴봤음. 그 중 아무래도 12지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1q84에 스치듯 언급됐던 윤회의 수레바퀴 라는 것도 생각났고.
Euphoria(210.113)2021-02-11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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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2장은 솔직히 버거웠는데 3장은 이제 좀 알거같은 희망적인 느낌이 들었다. 읽기전에 나무위키에서 연기를 검색해 보고 읽었는데 이게 바람직했던건지는 잘 모르겠어. X로 놓고 읽을걸 했나.
일단 4장 독회 전에 앞으로돌아가서 다시 이해하고 올생각.
연기라길래 연기됐다는줄;;;;;
근데 채팅방에서 만나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댓글로 나누는 거야?
3장은 불교의 연기설을 당시 인도 사상의 맥락 속에서 살펴보았음. 불교와는 큰 상관이 없지만, 자이나교의 ‘자기원인설과 외부원인설’의 결합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음.
그리고 연기의 십이지를 ‘원과 같은 순환 형태’라고 하던데, 이것이 낙담과 번뇌, 괴로움이 다시 무명과 이어진다는 말인지, 아니면 저러한 일련의 과정이 다음 생으로 똑같이 이어진다는 말인지 헷갈림.
또한 연기의 4번째 특징인 조건성이 절대의 자의성과 절대의 필연성이라는 양극단을 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맥락은 이해했는데, 정확히 어떤 조건을 일컫는지 모르겠음. 어떨 때는 이어지고, 어떨 때는 이어지지 않는다, 혹은 열반에 들 경우에 한해 윤회가 끊어진다. 뭐 이런 내용인건가...? 어째 질문만 많네...
우리집에 있는 철학사책에 연기 십이지 원으로 그린 그림 있는데 이거 같이 보면서 읽었어. 좀 어렵더라
ㅇㅋㅇㅋ 나중에 글 올려주심 보겠음!
1. 일단 2장의 인식론을 간략히 살펴봤는데. 무엇을 인식하는가? 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않았던 것 같네. 다시보니, '인간존재에 관한 진리' 라고 적혀있고, 이것이 붓다가 인식하고자 했던것.
2. 그 '인간존재'는 결국 세상 만물을 관계짓고, 현상을 규정한다는 '연기'와 관련된다는 것. 이것이 3장의 시작점인 것 같고, 그 '연기-현상'을 설명하는게 3장의 주제 인것 같아.
2. 만물을 결정짓는 '연기'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거기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존재와 생성의 괴로움을 끊을 수 있다는 것. 이 정도가 3장의 간략한 정리라고 할 수 있을듯. 세세한 내용은 너무 어려웠음
3. 그리고 붓다는 자신의 인식론이 형이상학이 배제된 경험주의에 그 뿌리를 둔다고 했는데. 붓다는 연기가 실재하고, 객관적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 가능한듯. 경험주의에 뿌리를 둔 인식론이 이해가 안갔는데, 연기의 특성을 읽어보니 이해가 좀 감.
4. 72페이지가 좀 어려웠는데, 두번째 단락부터 이 내용 맞음? ( 재생 = 의식 + 정신, 신체 인격 ) - (개인의 탄생, 감각의 기능 -> 감각적 지각의 육입) 이렇게 이 두가지 관계된다는 거?
그페이지 넘 어려움ㅠㅠ
1장에선 주로 불교 이전의 역사, 2장에선 인식론이 대해서 나왔는데 "이게 다 3장을 위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귀가 맞았던 거 같음.
1장에서 나온 개념들이 부처 이전의 관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2장에서 나온 개념들은 이전의 관점들을 종합하고 발전시킨 부처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네
3장인 연기에 대해서 간략히 말하자면 결국 자연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질서에도 적용되는 세상의 원리라고 느꼈음. 책에는 여러 연기의 법칙들이 나오는데 당연히 십이지에 더 주목이 되더라. 이게 흔히 블교하면 생각나는 해탈, 열반, 윤회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고..
이 장을 간단히 요약하면 "생즉고"인 것 같음
붓다께서 불교이전에 주류였던 형이상학 혹은 유물론적 사상을 극복하고 개인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대한 다른차원의 설명을 하기 위해 ‘연기’라는 개념을 고안하신건 정말 몇번을 봐도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또한 어릴적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자아를 찾을수 있을까 혹은 극단적인 유물론적 입장으로 오랜 기간 살아왔는데, 또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은
사실 1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나더레벨이셨던 것 같다. 궁금했던 점은 연기의 네번째 특성인 조건성과 비결정론을 극복한 논리가 기존 비결정론이 사물의 소멸만을 한정적으로 지각했기 때문으로 해석하면 되는지?
그리고 붓다의 십이지의 순환구조가 불교의 윤회? 개념이자 개인의 고통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으로써 동일한 논리로 설명한다고 보면 되는지 궁금해
연기설에 대해 모든건 인과관계고 생과 멸을 반복하는 거라고만 알고 있다가 조금 더 깊이있게 엿본것같아서 이번 파트 넘 좋았다
연기에 대해 처음 접했기 3장 처음 읽을 때는 공부하듯이 연기의 특성이나 개념듣 불교의 연기에 대해 배웠음. 그리고 나서 다시 읽었을 때 책 제목대로 역사적 관점에서 붓다의 십이지 고안 이유나 초기불교의 연기사용에 대해 살펴봤음. 그 중 아무래도 12지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1q84에 스치듯 언급됐던 윤회의 수레바퀴 라는 것도 생각났고.
1장 2장은 솔직히 버거웠는데 3장은 이제 좀 알거같은 희망적인 느낌이 들었다. 읽기전에 나무위키에서 연기를 검색해 보고 읽었는데 이게 바람직했던건지는 잘 모르겠어. X로 놓고 읽을걸 했나. 일단 4장 독회 전에 앞으로돌아가서 다시 이해하고 올생각.
진도는 맞추고 있다 근데 나는 이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겠어 ㅋㅋㅋㅋㅋㅋ 알듯 알듯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