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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은 추리하는데에 중점을 두기보단 추리를 소재로 하면서도 하나 혹은 일련의 사건을 통해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비극적으로 담아냄

특히 범인을 악으로 표현하지 않고 선과 악에 대한 질문을 건네거나 죄를 고백하고 자살로 속죄하는 범인의 인과응보라는 찝찝한 마무리를 통해 여운을 줌


일본인들은 어떤 장르의 글들 쓰더라도 독자의 감정을 복받치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듯하다

특히 슬픈이야기와는 별 연관이 없어보이는 추리소설에서 그럼 점이 부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