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어떤 두 대립하는 가치관을 보면
꼭 유독 어느 한쪽만 상대방한테 가치관을 강요하는것 같음
예를들어 교회 다니는애하고 안다니는 애들 보면
교회 안다니는 애들은 남한테 다니지말라고 강요 안하잖아?
근데 교회 다니는 애들은 다니라고 강요를해
고기먹는 애들은 남한테 고기 먹으라고 강요 안하는데
채식주의자들은 먹지말라고 강요를 해
도시 좋아하는 애들은 남이 시골 살건 말건 신경안쓰는데
시골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람은 자연에서 살아야된다느니
도시문명이 어떻고 오지랖들 떨면서 시골살라고 강요를해
개인주의자들은 공동체주의자들을 존중하는데
공동체주의자들은 개인주의가 틀렸다고 강요를 해
애 안낳겠다는 사람들은 남한테 애낳지말라고 강요 안하는데
애 낳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애 낳으라고 강요해
당연히 100% 다 저렇다는건 아님
반대의 케이스도 분명히 있을거임
다만 경향성이란건 분명히 존재한다고 봄
이런 현상은 대체 왜 일어나는걸까
쌍방이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건 그렇다치겠는데
꼭 신기하게 유독 한쪽만 저러는것같음
바른 마음이라는 책에서 이와 유사한 걸 읽어본 것 같음... 근데 가물가물해서 뭐라 하는 지 기억 안 나네
ㅇㅎ 읽어볼게 ㄱㅅㄱㅅ
속성상 자신의 믿음을 퍼뜨려야 사회가 개선된다고 믿는 사상 쪽에서 그런 비율이 높겠지 뭐
굳이 용어로 들자면 선민사상, 의식
선민사상이 그렇지 뭐
다양성을 인정하는건 다원주의 반대는 머더라
반출생주의에서 지적하듯이, 아이를 낳아야한다는 신념은 낳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보다 퍼지기 쉬움. 아이를 낳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이를 낳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서 사라지기 때문임. 반대로 선민의식과 같이 반사회적이고 사회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신념이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이를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함.
채식주의자가 채식주의를 어떤식으로든 전파하지 못했다면, 이들은 집단 내에서 고립되었을 것이고, 이런 고립된 채식주의자는 눈에 잘 띄지도 않을 것임
사회적 폭포효과나 meme같은 개념이 이런 논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을 듯
교회 왜 다니댜고 왜 그런 비이성적인 짓 하냐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 애들도 많이 봤고 개인주의자가 공동체주의 전체주의로 몰어가는 것고 많이 봤는디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당연히 100%라고 생각하지않음. 대체적인 경향성 얘기임
바른마음에서 집단주의에 대해서 다룸. 집단을 이루는 순간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음. 머여튼 바마 읽어라
철학보단 심리학계열일 듯. 인간의 일반적 특성 중 하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