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센델이 논증하고 싶어하는건 고학.력 엘리트들의 공직 독점과 그런 기술관료들에 대한 민주적 통제의 약화를 기존의 두 자유주의 (하이에크랑 롤즈)는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때문에 자유주의 대신에 일과 노동을 공공선, 시민성으로 존중하는 공화주의 정치 윤리가 필요하다는 거잖아.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만 있고 대안이 없었다는 비평들은 이해가 안 간다. 원제 부제에서부터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 공공선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공화주의적 논변에 시동걸고 있고, 자유주의를 비판하고 공공선을 핵심으로한 공동체주의, 공화주의를 내세우는건 센델 다른 저작에서도 나타나지 않나?

차라리 대안이 진부하다라는 비평이라면 몰라도 대안이 없었다는건 책을 안 읽은 것 같음.
그리고 아래에  '대중영합적인 선동'이라고 누가 비평했는데 포퓰리즘적 정치운동을 누구보다 경계하고 비엘리트층들이 트럼프같은 포퓰리즘적 정치운동에 포섭되는걸 막아보자고 공화주의를 대안으로 내세운것 아닌가? 이는 납득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