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책이 좋지 않아도 대사 한줄이 마음에 들수 있잖아. 그런거 있음? 난 백야 마지막 대사오 하느님 한순간이나마 지속되었던 지극한 행복이여. 인간의 일생이 그거면 족하지 않겠는가? 이거임
"썩어버린 갱은 나이스하지 않아."
"앤드류 얀을 위하여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나눌 수 있음은 나에게는 기쁨이었다"
조금도 반가울 것이 없는 사람에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는 말을 늘어놓고 있다니! 하지만 살아가고 싶으면 그런 말도 해야 하는 법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