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세의 6회차 독회날입니다. 위대의 장에 관련된 내용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2/19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최자의 판본은 민음사로, 본문에 표기되어 있는 숫자들에 관해서는 을유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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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397) : 인간의 위대함은 자신의 비참함을 아는 것에 있다. 나무는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므로 비참함을 깨닫는 것은 비참하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비참하다고 느끼면서도 우리가 자신으로 하여금 더 나은 것이 되려고 하는 한은, 그것은 위대한 것으로써 작용할지도 모른다.



215 - (339) : 나는 손,발, 머리가 없는 인간은 상상할 수 있다.(발보다 머리가 필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은 경험이다.) 하지만 사유없는 인간은 상상할 수 없다. 그것은 돌이거나 짐승일 것이다.

생각한다는 그 한가지 이유만이 우리를 위대하다고 여기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으려 들때, 우리는 더 이상 위대하지 않다.


225 - (278) : 신을 느끼는 것은 심정이지 이성이 아니다. 이것이 곧 신앙이다. 이성이 아닌 심정에 느껴지는 하나님.

보이지 않지만 믿게 되는 것은 이것에 기인한 결과일 것이다.

228 - (369) : 기억은 이성의 모든 활동을 하는데 필요하다.
도덕과 예절은 배우고, 기억하고, 체화되고, 진심으로 여길때에야 처음으로 기능할 수 있다.
감정은 기억함으로써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떠한 종류의 감정일지라도 본능적으로 표출하는 방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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