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가가 쓴 여자인물: 내가 여자라 그런지? 객관적으로 설명 못하겠음. 뭔진 모르겠지만 조금조금씩 이상함을 느낌. 특히 하루키 소설들에서 이상함.
여작가가 쓴 남자인물: 성격이 여자애같음. 생각이 쓸데없이 많음. 정신과 의사같은 성격임(타인의 행동/생각/감정 다 신경써서 변화 잘 알아차리고, 얘기하는 거 좋아함)
걍 둘다 반대성별에 대해 잘 모르는 어떤 부분이 있는데, 그걸 대충 지 상상으로 메꿔놓은 느낌임.
여작가가 쓴 남자인물: 성격이 여자애같음. 생각이 쓸데없이 많음. 정신과 의사같은 성격임(타인의 행동/생각/감정 다 신경써서 변화 잘 알아차리고, 얘기하는 거 좋아함)
걍 둘다 반대성별에 대해 잘 모르는 어떤 부분이 있는데, 그걸 대충 지 상상으로 메꿔놓은 느낌임.
어...하루키 좋아하는 변태 아조씨인데요..하루키 여캐 묘사 은근 꼴려서 좋던데요? - dc App
나도 꼴려서 좋음 근데 그것뿐이야 뭔가 이상함... 여자 이상하게 쓰는 건 하루키 뿐만이 아님
아조씨들이 과하게 젊은 여자만 보면 미사여구 떡칠해서 찬양하는 그런 느낌인거 같기는 해요 - dc App
관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문학을 선택하니 벌어지는 슬픈 일입니다.
어느 정도 남녀 작가가 가지는 한계는 인정하고 봐야..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
어차피 불가능의 영역이니까 ㅋㅋㅋ 그래도 진지 빨고 심리 고찰하는 방향으로 가면 읽을 만 하더라. 문제는 상대방을 인간으로서 탐구하느냐 아니면 그냥 작품 속 캐릭으로 다루느냐 그 차이 같음. 마찬가지로 이성애자가 동성애자 다루는 거 보면 어이없음 ㅋㅋㅋ 그냥 차라리 건드리지 마. 그런 건 동성애자들이 할 테니까
그래서 똘이가 대단한 거 같음 ㄹㅇ 3대 장편이랑 데뷔 장편, 단편 전부 봤는데 여자는 진짜 여자같고 남자는 진짜 남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