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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번 째 정독 마치고 그냥 느낀점 써봄
많은 리뷰에서 보면 라스콜니코프는 자신의 신념에 확신이 없고 사람을 죽인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쓰인게 많더라고
근데 나는 전혀 다른느낌을 받음 내가 이상하게 이해한걸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불안해한 이유는 살인에 대한 죄책감보다 잡힐것 같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큰거같았음
만약 나도 그와 같은 살인을 했다면 과연 내가 내 신념으로 인해서 죽인걸 후회를 할까라는 의문이남음 마지막 감옥에서 자신을 신념을 굽히지 않은 것도 이런이유 같고
책중에서도 경찰이 찾아왔을 때 가장 두려움을 느꼈지
나는 그냥 얘가 마지막에 자수한이유는 경찰에 잡히는 두려움을 살인의 죄책감과 혼동한 느낌이 들었음 물론 소냐가 부추기지 않았으면 자수 하지도 않았겠지만
나도 라스콜니코프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내 행동 자체의 죄책감은 전혀 느껴지지않고 오히려 나의 행동으로 인한 내가 입을 피해가 더 두려워서 더 이런느낌을 받은것같다
나의 결론은 만약 살인을 제지하는 법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극단적으로 살인을 한다고 해서 그 어떠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과연 라스콜니코프는 두려움과 심리적 압박감을 받았을까임 나는 전혀 그러지 않을것 같다 예상하고
잡힐 것 같다는 압박감→좋은 감상이라고 생각함.
살인에 관한 도덕관은 인간의 규율에서 떼놓고는 생각도할수없으니까 결국 두려움까지도 필수불가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