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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긴 했는데 괜히 샀나

민음사 세문전집 진짜 가지고 싶은 것만 고르면 33권인가 되던데

한 번에 살 수 있는 돈인데

아,,,


책 이야기 

아니 에르노 재밌다 지금은 남자의 자리 읽기 시작함.

지난 번 부끄러움도 재밌게 읽었는데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영향이 녹아들어간 소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