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이미 쓰고 있었음. 등단이나 인정욕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 쓰고 싶은 충동이 먼저임. 쓰는 행위 자체가 즐겁거나 쓰지 않는 상태가 괴로움.
영원히 작가가 되는 꿈만 꿀 사람 : 가끔 현실도피하고 싶으면 신춘문예 검색해 봄.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어? 이 정도면 나도 쓰겠네?\'함. 하지만 내놓을 작품은 없음. 책을 읽으면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지만 역시 증명할만한 작품은 없음. 글 쓴다고 노트북을 사고 카페에 가고 새벽까지 깨어있을 때도 가끔 있지만 소설은 도입부와 짧은 에피소드만 몇 개, 시는 본인이 읽어도 부끄러운 수준의 습작 몇 개가 전부임.
님 작가임?
ㄴ너도 작가는 못되겠다. 둘 중 더 자세히, 생생하게 묘사한 쪽이 글쓴이의 현 상황 아니겠니? 그런 것도 못 읽어냄?
이것도 일종의 의식적 공공 자위 아니냐? 쪽팔리지도 않나
ㅋㅋㅋㅋ
가벼운 질문에도 진지 빠는 거 봐라 병신ㅋㅋㅋㅋ
혹시 똥꼬주름도 몆개인지 알고계신가요? - dc App
글쎄 일부 작가들 중에서도 글 쓰는 일이 괴롭고 쓸때마다 괴롭다고 하던데
이거레알 ㅋㅋㅋ - dc App
난 진짜 글 알지도 못하지만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 같아.
맞는 말인데 발끈하는 갤러들은 무엇? ㅋㅋ
나에게 작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는 결판을 내보지 않고는 모름 습작하다가 나는 재능이 없구나하고 포기한 후 글을 쓰면 작가가 될 수없지만 재능이 없어도 결국 글을 쓰다 작가가되는 사람도 있음 내게 재능이 없다고 치자 그러면 남은 인생동안 뭐하냐? 읽고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