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회 참여자분들은 정해진 분량을 읽은 뒤에
이 글에 댓글로 각자의 감상이나 의견 등을 나누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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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교에 대한 정보
트랜스 상태에 대한 정보
연기법에 대한 정보
무상 고 무아에 대한 정보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에 대한 정보
연기법에 대한 정보 1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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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열반 파트에서 잘못 표기된 부분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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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피곤해서 독회 글을 먼저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평소처럼 감상과 궁금한 점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질문에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왜 댓글 없어 ㅠㅠ 가장 관심가진 독회였는데 ㅠㅠ
울지마라 ㅋㅋ 예정 시간보다 글이 빨리 올라와서 그런듯
사실 무아를 주장하는 불교에서 어떻게 열반 같은 것이 가능한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파트를 읽으며 그 궁금증이 해결된 느낌임. 열반은 죽음 이후에도 생존한다는 의미라기보단, 탐욕과 집착에서 벗어난 자유의 상태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음. 근데 155p에 붓다가 비슈누의 아바타가 되었다는 건 뭔 내용임?? 딱히 중요한 것 같지는 않은데, 궁금해서...
붓다 생전에는 힌두교에서 붓다를 이교도나 이단으로 간주했지만 붓다 사후에 세월이 많이 흐르고 초기불교 교의가 많이 변화하고 그러면서 수세기 뒤에는 처음과는 달리 힌두교에서 붓다를 힌두교 비슈누 신의 화신으로 간주하게 됐다는 의미 아님?
그런 듯...? 힌두교에서도 붓다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서 ㅋㅋ 비슈누의 화신이란 개념도 신기하고
나도 첨 들었음 ㅋㅋ
아 맞음 ㅋㅋ 비슈누가 뭐 12개였나 아바타로 시대마다 환생해서 인간세상에 개입한다?? 확실치 않은데 힌두교에 그런 교리가 있을거임. 그 아바타중에 11번째였나 거기에 붓다를 포함시켜버림. 근데 힌두교가 흡수한 시점이 불교에서 후대인간들이 초월적 실재를 상정하는 경향이 나타난 시점과 유사한 점에서 결국 초기불교를 잘못 해석한 것이 아니냐를 시사한듯함. 힌두교 잘 모르지만 씨부려봄.
책에도 명시되어있듯, 열반이라는 개념이 독립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연기, 업, 윤회 등등의 개념을 기본으로 전제해야만 한다고 느꼈음. 그리고 괴로움, 집착 이런 것들은 만물의 본질에 대한 무지와 자아의식의 침입에서 비롯된다는 것. 이 두가지가 기억에 남아.
1. 오늘도 어려웠다. 붓다는 경험으로 실증할 수 없는 어떤 궁극적이고 초월적인 실재라는 개념을 수용하지 않았다는 것. 열반을 이해하고자 할 때 특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는 게 핵심인 듯. 2. 그럼 이제 불교 독회 1기는 오늘이 쫑임?
오늘 정말 어려웠음. 열반과 상수멸정이 엄밀히 다른 상태라는 것도 생각이 못미쳤었기 때문에 까다로웠던 것 같다. 7장 열반 파트에서는 많은 불교수행자 및 연구자들이 열반개념에 대해서 어쩌면 불교의 첫단추인 초월적 자아의 허구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소위 '그것은 적절한 질문이 아니다'를 연발했는지를 봤어. 근데 한편으론 붓다의 가르침에 평생을 쏟는 사람들조차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이 현상이 사람들이 갖고있는 '인간성'을 보여주는건 아닌가 싶다. 인간사 희노애락은 물론 영화나 소설 한편을 봐도 쾌, 불쾌, 슬픔, 동정, 연민에 휩쓸리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가까운 사람의 장례식에 슬픈 눈물을 흘리면서 그것이 인간적이라고 표현하잖아?
삶의 의미나 존재의 이유를 찾고싶은 마음 또한 인간성의 하나인 것 같음. 이런 인간성이 불교에서마저 초월적 실재를 찾게 하고, 질문은 칫타의 잔존여부에 머물고 있지. 더 나아가서 열반이라는 상태, 즉 즐겁거나 즐겁지 않거나, 행복하거나 행복하지 않거나 모든 것을 경험하면서도 동요하지 않는다면.. 이를테면 가까운 이의 장례식에서도 동요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간성을 버린? 벗어난? 더이상 인간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존재가 되는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치 인성에서 신성으로 나아간 불교적 신이 탄생하는것이 열반이 아닌가 함. (표현을 신이라고 했지만 마땅히 대체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썼음. 초월적 실재나 아트만같은 의미로 쓴건 아님. 탈인간 정도로 봐주면 될듯.) 물론 그 경지는 가보지도 못했고 그저 빈약한 상상만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열반이라는 것이 비정하고 냉혈한이 되는건 아닐거라 믿어. 인간을 초월한 신이되는 종교가 불교가 아닌가? 재밌는 상상으로 잠들어본다 ㅋㅋ
‘인간적이다’ 라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의 행동양식이나 휴머니즘을 뜻할수도 있지만, 깨달음에 가장 가까운 상태 혹은 무명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가장 크게 품은 존재로 본다면 그건 참 즐겁지 아니한가? 독회 1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