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여친이 바람피웠단 얘기를 들었거든. 근데 내가 용서가 안되더라 미련이 남아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내가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있어서 이러는 것 같기도 해.
평소에 고전은 좋아했지만 전부 철학도서만 읽어서 소설은 아얘 안읽었거든. 내용이 좀 지저분해도 상관 없어 소돔의 120일정도만 아니라면... 순수한 사랑을 그려도 좋고 바람피워도 좋고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다 괜찮아! 남녀 사이의 관계나 사랑에 관한 책좀 추천해줘! :)
댓글 20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강츄
dd(121.181)2017-12-18 16:03
바람피움은 쌍방간의 신뢰가 근본적으로 붕괴되었단 건데 거기서부터 쌍방 중 1인의 사랑에 대한 이해니 뭐니 하는 건 다 무의미해짐
1(59.20)2017-12-18 16:06
힘내
소설가:(masinneungut)2017-12-18 16:12
사랑의 단상
대리아재(112.168)2017-12-18 16:12
왜 난 사랑이야기하면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밖에 안떠오르지 - dc App
바세린(rose112)2017-12-18 16:16
이유가 이상하다. 차라리 욕하고 술퍼먹고 잠을 자라.
Machiavelli(redhot27)2017-12-18 16:21
안나카레니나 체털리부인의 연인 마담보바리
사랑해네게브(shrike07)2017-12-18 16:23
ㄴㄴ그런식으로 회피하기가 싫었어. 그냥 정빵으로 부딪히고 시원하게 잊어버리는게 낫디.
익명(175.223)2017-12-18 16:29
난 책 노래 영화도 다 좀 도움되던데 감정이나 마음에 관한 책들...
dd(121.181)2017-12-18 16:31
좀 지난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고 언제부터 어디부터 내가 놓친게 있나 착각한게 뭔가 이런 생각저런 생각도 하고 좀 상처치유가 되더라고
dd(121.181)2017-12-18 16:33
소돔120일
익명(222.112)2017-12-18 17:18
어...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 회피라고 하네.. 야 바람은 신뢰와 애정만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의 근본을 흔드는, 그 관계에 있어서는 범죄행위야. 뭘 이해하고 말고가 있어. 이건 사랑을 이해해서 될 게 아니라 인간이 돼먹지 않은 거니까 상대방을 탓하고 내 기분 풀어야 될 일인데.
Machiavelli(redhot27)2017-12-18 17:20
폭풍의 언덕 - dc App
블루클럽(chain506)2017-12-18 17:32
롤리타
ㅎㄹ(211.201)2017-12-18 17:44
세계의 끝 여자친구
ㄴㄴ(49.167)2017-12-18 17:47
ㄴㄴㄴㄴ 미안 의도를 제대로 읽지 못했나봐. 나는 그냥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야. 어쨌든 내 마음이 편해지려고 이러는거니까.
익명(175.223)2017-12-18 18:33
죄와 벌에서도 저는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 이야기가 주는 아니지만..ㅎ
문도(211.38)2017-12-18 19:04
ㄴ 감사합니다!!
익명(175.223)2017-12-18 23:41
알렝드보통
익명(218.146)2017-12-19 00:02
소설은 아닌데 영화 중에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이거 좋아. 내가 본 멜로/로맨스 중에서 가장 가슴으로 와닿았던 작품이었어.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강츄
바람피움은 쌍방간의 신뢰가 근본적으로 붕괴되었단 건데 거기서부터 쌍방 중 1인의 사랑에 대한 이해니 뭐니 하는 건 다 무의미해짐
힘내
사랑의 단상
왜 난 사랑이야기하면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밖에 안떠오르지 - dc App
이유가 이상하다. 차라리 욕하고 술퍼먹고 잠을 자라.
안나카레니나 체털리부인의 연인 마담보바리
ㄴㄴ그런식으로 회피하기가 싫었어. 그냥 정빵으로 부딪히고 시원하게 잊어버리는게 낫디.
난 책 노래 영화도 다 좀 도움되던데 감정이나 마음에 관한 책들...
좀 지난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고 언제부터 어디부터 내가 놓친게 있나 착각한게 뭔가 이런 생각저런 생각도 하고 좀 상처치유가 되더라고
소돔120일
어...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 회피라고 하네.. 야 바람은 신뢰와 애정만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의 근본을 흔드는, 그 관계에 있어서는 범죄행위야. 뭘 이해하고 말고가 있어. 이건 사랑을 이해해서 될 게 아니라 인간이 돼먹지 않은 거니까 상대방을 탓하고 내 기분 풀어야 될 일인데.
폭풍의 언덕 - dc App
롤리타
세계의 끝 여자친구
ㄴㄴㄴㄴ 미안 의도를 제대로 읽지 못했나봐. 나는 그냥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야. 어쨌든 내 마음이 편해지려고 이러는거니까.
죄와 벌에서도 저는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 이야기가 주는 아니지만..ㅎ
ㄴ 감사합니다!!
알렝드보통
소설은 아닌데 영화 중에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이거 좋아. 내가 본 멜로/로맨스 중에서 가장 가슴으로 와닿았던 작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