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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었다. 딱딱한 문체로,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 참…
-이후는 서사 속에 배경을 잘 녹여냈다. 작위적인 부분이 보인다고 한다면 내가 아직 독린이라 그런걸까?
-무스타파 몬드와 존의 대립이 소설의 클라이막스이 싶다. 소설 전체에서 느껴지는 이질적임에 나는 존에게 마음이 동했지만, 역시나 논파되는 것은 존이었다.
-앞서 말했듯 소설 전체에서 이질적인 무언가가 느껴진다. 읽는 내내 꽤나 불쾌했다. 그러면서도 손에서 놓지는 못했다. 읽고나서도 재미보다는 내가 모욕당한 듯 수치심을 느꼈다.
-무엇보다 소수의. 아주 극 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모두 ‘사용자'로 살아간다는 것. 사용자만 있는 곳에서는 발전이 있을 수 있을까. 사회가 원하는 미래를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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