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목적어 텅텅 빼놓고 쓰면 어쩌라는거냐 우리보고 니가만든 missing link 다 끼워넣으라는거냐?
토투가(221.140)2021-02-25 12:26
답글
요즘 애들은 장문 잘 안 읽고 단문만 써서 그려...커뮤니티하면서 아예 문장 필수요소 넣는 구조를 아예 박살나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니가 이해해라...
익명(222.113)2021-02-25 12:30
답글
ㄹㅇㅋㅋ
종잇조각(imsofine)2021-02-25 12:31
추대되는 선출직 -> 자식이 능력이 있으면(혈통에 의해 능력이 있다고 믿어진다면) 제위 계승 이런 구도에 가까운 거 같은데
탈유로(hdragon13)2021-02-25 12:36
답글
위에 나온대로 애초에 정무관이 공화국의 군권을 장악하고 종신독재하기 시작한게 황제의 출발점이라 우리가 아는 왕위계승법과는 많이 다름.
탈유로(hdragon13)2021-02-25 12:38
답글
기독교화 이후의 동로마도 공화정의 요소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종신통령을 선출하는 민주정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부분은 정확히는 모르겠음 책논문 찾아봐야할듯
탈유로(hdragon13)2021-02-25 12:40
로마는 1453년에 망할때까지도 공화정이었음. 황제가 있고 제국이라고 해도 실력이랑 인기있는 개인이 언제든지 권력 잡을 수 있는 구조였음. 세습되는게 있긴해도 군주 개인의 소유물로 국가를 취급하는건 로마가 아니라 게르만 전통에서 더 기인함
익명(210.103)2021-02-25 13:12
서양의 황제 = 힘 쎈 귀족. + 일부일처라서 대가 끊기는 겅우가 많음. 이때 황제의 측근이나 장군들 중 실력있는 사람을 양자로 받아서 제위를 물려준다고 함. 오현제는 마지막 왕 빼고 전부 왕자가 없어서 이 과정을 거쳐서 뽑았데. - dc App
익명(59.21)2021-02-25 13:39
로마제국의 황제 직위는 동양의 전제군주제처럼 황제의 존재 그 자체로 권위를 보장해주는 자리가 아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는 황제 직속 속주의 강력한 경제력 +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 + 기존 로마 공화정의 허점(호민관이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훨씬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점)+공화정 말기 사병화된 로마 군대를 교묘하게 조합해 일종의 "황제"라는 직함을 만든 것에 가까움. 문제는 보면 알겠지만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와 사병화된 로마 군대는 아우구스투스 때에야 자신의 정치력으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었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카이사르라는 이름의 권위는 약해지고, 군대는 점차 황제를 위협하는 새로운 권력 집단으로 바뀜. 그래서 이후에 기독교를 도입하고 황제의 권위를 기독교라는 신적인 권위로
익명(182.215)2021-02-25 14:03
답글
보장해주게 됨. 이처럼 황제라는 직함 자체는 전제군주정보다는 현대 국가에서 종종 보여지는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독재를 하는 형식에 더 가까웠다고 보면 됨
,
태생 자체가 공화국 정무관이잖어
주어 목적어 텅텅 빼놓고 쓰면 어쩌라는거냐 우리보고 니가만든 missing link 다 끼워넣으라는거냐?
요즘 애들은 장문 잘 안 읽고 단문만 써서 그려...커뮤니티하면서 아예 문장 필수요소 넣는 구조를 아예 박살나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니가 이해해라...
ㄹㅇㅋㅋ
추대되는 선출직 -> 자식이 능력이 있으면(혈통에 의해 능력이 있다고 믿어진다면) 제위 계승 이런 구도에 가까운 거 같은데
위에 나온대로 애초에 정무관이 공화국의 군권을 장악하고 종신독재하기 시작한게 황제의 출발점이라 우리가 아는 왕위계승법과는 많이 다름.
기독교화 이후의 동로마도 공화정의 요소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종신통령을 선출하는 민주정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부분은 정확히는 모르겠음 책논문 찾아봐야할듯
로마는 1453년에 망할때까지도 공화정이었음. 황제가 있고 제국이라고 해도 실력이랑 인기있는 개인이 언제든지 권력 잡을 수 있는 구조였음. 세습되는게 있긴해도 군주 개인의 소유물로 국가를 취급하는건 로마가 아니라 게르만 전통에서 더 기인함
서양의 황제 = 힘 쎈 귀족. + 일부일처라서 대가 끊기는 겅우가 많음. 이때 황제의 측근이나 장군들 중 실력있는 사람을 양자로 받아서 제위를 물려준다고 함. 오현제는 마지막 왕 빼고 전부 왕자가 없어서 이 과정을 거쳐서 뽑았데. - dc App
로마제국의 황제 직위는 동양의 전제군주제처럼 황제의 존재 그 자체로 권위를 보장해주는 자리가 아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는 황제 직속 속주의 강력한 경제력 +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 + 기존 로마 공화정의 허점(호민관이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훨씬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점)+공화정 말기 사병화된 로마 군대를 교묘하게 조합해 일종의 "황제"라는 직함을 만든 것에 가까움. 문제는 보면 알겠지만 카이사르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와 사병화된 로마 군대는 아우구스투스 때에야 자신의 정치력으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었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카이사르라는 이름의 권위는 약해지고, 군대는 점차 황제를 위협하는 새로운 권력 집단으로 바뀜. 그래서 이후에 기독교를 도입하고 황제의 권위를 기독교라는 신적인 권위로
보장해주게 됨. 이처럼 황제라는 직함 자체는 전제군주정보다는 현대 국가에서 종종 보여지는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독재를 하는 형식에 더 가까웠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