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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분량(17장)만큼 읽으신 분들은 각자 감상을 얘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토의하시면 됩니다.

다음 토의는 2월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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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의 형식과 과도한 전문 용어의 사용이 인상적이면서, 오랜 분량 동안 방황하던 두 주인공이 마침내 정신적 교감을 나누게 되어 잔잔한 감동마저 느껴지던 장. 드디어 하나 남았다 독붕이들아 끝까지 힘내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