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진정한 예술이나 문학을 원한다면 그리스 사람이 쓴 책을 읽으면 된다. 참다운 예술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노예 제도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노예가 밭을 갈고 식사를 준비하고 배를 젓는 동안, 시민은 지중해의 태양 아래서 시작詩作 에 전념하고 수학과 씨름했다. 예술이란 그런 것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세 시에 부엌의 냉장고를 뒤지는 사람은 이 정도의 글밖에는 쓸 수 없다. 그게 바로 나다.
-무라카미 하루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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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기만한다 십새끼 - dc App
저땐 재즈바 운영하면서 한밤중에 시간 쪼개가지고 깨작깨작 글 쓰던 시절이야 - dc App
인생 후반기를 망명생활로 떠돌며 신곡이라는 대작은 쓴 사람은 어쩔...? 도박 중독으로 도박빚을 갚기 위해 최대한 단어수를 늘려쓰던 사람은 어쩔...? 하는 사업마다 족족 망해서 하루에 커피를 50잔씩 마셔가며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대로 글을 써 갈기던 사람은 어쩔...?
그래도 딴직업에 몰빵 종사한 거는 아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