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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누워서 궁시렁 거리고 거리에 나가서도 친구들 만나며 속으로 까던 놈이 돌아와서 단편 하나 읽고 눈물 줄줄 흘리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채우던 모습....

마치 다 같이 인싸들 까다 문학 읽고 세계인에 대한 사랑을 채우는 독붕이들 모습이랑 겹쳐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