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똑같이 문예출판사고

작년 12월말에 나온 새 번역(임호경 역)이 더 낫냐 기존(방곤 역) 번역이 더 낫냐


기존 번역은 집에 있는데 작년 연말에 사놓고 한 오십페이지밖에 못읽었고

새 번역은 알라딘 미리보기로 제공되는 것까지 읽었는데 나는 오래된 번역 특유의 약간 올드한 문장이

사르트르 구토 느낌에 잘어울린다고 생각돼서 걍 기존껄로 읽을까 싶은데


새번역 끌리는점: 갈리마르랑 정식계약한 완역이라고 함(그럼 기존껀 완역이 아니었단 말인지?...) + 표지가 좀더 간지남

(기존 문예판 번역 표지에 잇는 에곤쉴레 그 그림도 간지나긴하는데 똑같은 그림이 민음사 인간실격 표지에 잇고 이그림은 인간실격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



+) 아 그리고 vs 하나 더


쿤데라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말인데

기존 쿤데라전집판 표지랑 (그 모자쓴사람 위로 새날아가는그림) 그 리커버랑 뭐가더 이쁜거같냐

나 둘다 너무 좋아서 두개다사는 사치를 부려볼까 생각중인데 나는 중복구매는 안한다는 하찮은 원칙이 잇음....

만약에 구토도 새번역 사야되면 있는 기존번역 구토 팔거나 누구 선물 줄거임 완전 새삥임...

으 너무 고민됨... 번역이라도 달랐다면... 아니면 그 전집판 표지에 있는그림 엽서같은거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