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는 내가 짤막한 여담 하나를 이야기하는 것을 또 허락해 주기 바란다. 이 여담은 이 책의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원더키디(2020wonderkiddy)2021-03-01 20:11:00
답글
위고아저씨 짤막함이랑 우리 짤막함이랑 기준이 달라...
이쉬마엘(johnkomnenos)2021-03-01 20:11:00
답글
......이번 회차 분량 50페이지는 그렇게 전부 흘러갔다고 한다.
원더키디(2020wonderkiddy)2021-03-01 20:12:00
답글
-6장 내용요약-
빅토르 위고 여행사 특별 패키지 모집 : 프랑스의 대문호 위고 선생과 함께하는 파리 프튀픽퓌스 수녀원 기행! 폐쇄적인 금남의 구역, 그 속에 갇힌 그녀들의 치아는 왜 누렁니여야만 했던가!! 그 신비의 베일이 오늘 벗겨집니다....
원더키디(2020wonderkiddy)2021-03-01 20:26:00
위고당했다
라그린네(laiglinne14)2021-03-01 20:26:00
위고가 위고 했네 ㅋㅋㅋ 위고 소설은 액자식 구성인듯 아닌듯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자꾸 나옴 난 이런게 할아버지한테 옛날얘기 듣는 것 처럼 재밌더라 ㄴㅋ ㅋ 딱히 스포는 아닌데 다음 장에서도 그렇고 교권주의와 반교권주의를 아슬아슬 넘나들며 얘기하는게 참 대단해.
익명(222.107)2021-03-01 20:43:00
답글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 작가란게 그렇지만 위고는 특히나 자신의 철학 지식 상상력을 뽐내길 좋아하는 사람같음
익명(222.107)2021-03-01 20:44:00
위고 이 개새끼.. - dc App
까악내가까마귀야(choyy2003)2021-03-01 20:56:00
픽퓌스 수녀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 오늘날 쇠퇴한 모습까지 나와있다. 평소의 독서습관대로였다면 장발장과 코제트, 자베르의 이야기에서 벗어난 '여담'이므로 지겨워했겠지만 위고의 글솜씨 떄문인지 독회라는 비교적 느린 독서, '빠른 완독'이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수녀원의 금욕적이고 엄격한 삶에도 그 나름대로의 경건함, 행복 등이 있기에 괜찮은 삶의 방향 중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수녀원 생활로 내면적으로는 본인의 종교, 신과 가까워지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 기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역시 인간은 생물로서 타고난 본능과 욕구를 충족시켜가며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여러 외부의 상황 요인도 있겠지만 어쨌든
심심해서와봄(cjh5845)2021-03-01 21:18:00
답글
픽퓌스 수녀원도 결국엔 쇠퇴하게 되지 않았나. 읽는 중간중간 '시녀 이야기'가 생각나곤 했다.
“독자는 내가 짤막한 여담 하나를 이야기하는 것을 또 허락해 주기 바란다. 이 여담은 이 책의 내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위고아저씨 짤막함이랑 우리 짤막함이랑 기준이 달라...
......이번 회차 분량 50페이지는 그렇게 전부 흘러갔다고 한다.
-6장 내용요약- 빅토르 위고 여행사 특별 패키지 모집 : 프랑스의 대문호 위고 선생과 함께하는 파리 프튀픽퓌스 수녀원 기행! 폐쇄적인 금남의 구역, 그 속에 갇힌 그녀들의 치아는 왜 누렁니여야만 했던가!! 그 신비의 베일이 오늘 벗겨집니다....
위고당했다
위고가 위고 했네 ㅋㅋㅋ 위고 소설은 액자식 구성인듯 아닌듯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자꾸 나옴 난 이런게 할아버지한테 옛날얘기 듣는 것 처럼 재밌더라 ㄴㅋ ㅋ 딱히 스포는 아닌데 다음 장에서도 그렇고 교권주의와 반교권주의를 아슬아슬 넘나들며 얘기하는게 참 대단해.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 작가란게 그렇지만 위고는 특히나 자신의 철학 지식 상상력을 뽐내길 좋아하는 사람같음
위고 이 개새끼.. - dc App
픽퓌스 수녀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 오늘날 쇠퇴한 모습까지 나와있다. 평소의 독서습관대로였다면 장발장과 코제트, 자베르의 이야기에서 벗어난 '여담'이므로 지겨워했겠지만 위고의 글솜씨 떄문인지 독회라는 비교적 느린 독서, '빠른 완독'이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수녀원의 금욕적이고 엄격한 삶에도 그 나름대로의 경건함, 행복 등이 있기에 괜찮은 삶의 방향 중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수녀원 생활로 내면적으로는 본인의 종교, 신과 가까워지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 기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역시 인간은 생물로서 타고난 본능과 욕구를 충족시켜가며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여러 외부의 상황 요인도 있겠지만 어쨌든
픽퓌스 수녀원도 결국엔 쇠퇴하게 되지 않았나. 읽는 중간중간 '시녀 이야기'가 생각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