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테드에서 한 강의를 먼저 본다면 책의 흥미를 더 높일 수 있다.
유튜브에서 ted jim fallon으로 검색하라. 한글자막도 있으니 안심하고
저자는 뇌과학자로 사이코패스나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다. 하루는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하다가
대조군으로 본인 가족들의 뇌스캔 사진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사진을 쭉 검토하던 중 하나 이상한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가진 뇌스캔 사진이었다. 처음에는 본인이 연구하던 다른 사이코패스 살인자들의 것이
잘못해서 들어온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본인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느낌은 과학책을 가장한 짧은 자서전 같다는 느낌이었다.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 부분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기변명 같다는 느낌도 받긴한다.)
그렇기에 어떤 평을 보면 용어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는데, 그건 아마도 저자가 의도적으로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뇌과학 관련책을 조금이나마 읽어본 사람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는건 인정해야 할것 같다.
결론짓자면 사이코패스 본격 해부라기 보다는 사이코패스를 과학적으로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덧붙여 본인의 삶을 훑어감으로써
사이코패스의 다양한 측면을 바라볼 수 있게하는 그런 책이다.

이 책 재밌음.도움도 되고.많은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하는 책.사이코패스는 안만나는 게 최선이고 만약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한다면 사이코패스가 너의 이용가치를 알지 못하도록 하라.는 충고도 기억에 남고 ....어쨌던 애는 사랑으로 키워야.
흥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