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있음. 직업은 소설가.


그러다 어떤 여자와 사랑에 빠짐.


모종의 이유로 헤어지게 됨.


그러나 다시 만나기는 너무 어려운 현실에 처함.


남자는 여자를 너무 사랑했기에 계획을 세움.


"이 세계는 결국 한 편의 소설이 될 것이다."


여자와 남자가 재회하게되는 내용의 소설을 씀.


그야말로 최고의 소설을 써냄.


자신이 최고의 소설을 써낸다면, 언젠가는 그 소설이... 라는 생각을 갖고 훗날 죽어버림.


정말 재밌고 문학적이게 써서 그 소설은 영화화가 됨.


그리고 먼 훗날, 인류는 최초로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게 되는 기술을 갖게 됨.


"시뮬레이션"화 되면 현실과 같게 되지만, 한 우주에 한 시뮬레이션 밖에 실현할 수 없기에 신중을 기해 선택했음.


그리고 선택된 것은 먼 옛날, 그 남자가 썼던,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로맨스 소설이었음.


그리고 "시뮬레이션" 속에서 그 남자와 여자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됨.




10년 전쯤에 읽은거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 내용은 저랬음. 작가가 외국인인거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