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릴 때부터 체화된 자유주의적 세계관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사는 한국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되는 거임.
카연갤이나 힛갤 덧글을 보면 일관된 논리 없이 그냥 개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주장들의 기저에는 근대의 자유주의적 주체=자아=나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어차 있음.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하면서 객체와 분리된 순수한 주체의 존재를 긍정했던 것처럼
얘네들도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순수한 나'를 믿는 것
'순수한 나'가 존재하기 때문에 '순수한 나의 노력'이 성립되는 것이고, 여기서 '순수한 나만의 성과'가 긍정되는 것임.
하지만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세계관이 학계에서 오래전부터 구닥다리 취급받은 현실에 이런 세계관은 보편적(직관적)일지언정 합리적이지는 않음..
인간의 의식은 육체나 주변 세상과 분리되어 존재하는 순수한 주체가 아니라
거의 매 순간마다 자신을 둘러싼 물질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고 형성되는 존재^기 때문임..
샌델의 주장은 단순히 '따듯한 위로'가 아닌..이러한 자유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늦었지만 날카로운 비판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능력주의에 대한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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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랜드 그만보라고
그냥 한국인들은 구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듯 학교에서 역사학이랑 철학좀 가르쳐줘 그럴리 없지만
ㄴ방구석 인류학자 ㅇㅇ(211.46)
샌델은 원래부터 자유주의 비판하는 공동체주의자야 같은 학교 교수 롤스 정의론도 공동체주의에서 비판하잖아
한국에 자유주의적 세계관이 당연하다는 소리는 동의못하겠노
한국에 자유주의가 어딨음ㅋㅋㅋ
신자유주의도 나름의 자유주의 아니려나
자본주의만으로 한정하면 맞지
대체 자본주의로만 한정해도 한국만큼 7080때 국가주의적 발전국가가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입각했다는 소리는 듣도보도 못 했네. 세상 어떤 자유주의가 그러함?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성장기 때 전부 중상주의적 보호무역 혹은 수정주의적 계획경제를 겪었다. 당장 생각나는 사례만 봐도 미영프독일한이탈리아..자유주의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가장 치열하게 수호하고자 했던 권리는 사적 재산권
한국이 서구권 국가도 아니고 무슨 형식적인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언제부터 자유주의를 제대로 해봤다고 체화 타령임ㅋㅋ 이 나라는 불과 몇년전까지 학교에서 단체 기강확립 운운하면서 아이들에게 합법적으로 체벌했던 나라야.. 한국사람들 습속은 자유주의보다 박정희식 군사주의 습속이 아직까지 강함
내생각에 글쓴이는 한국에서 살아본적없는 교포거나 지하생활자일 확률이 99퍼
이거 왜 념글이고? 일부러 멕일려고 개추준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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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머리로는 자유주의 외치는데 몸은 집단주의인 모순적인 나라라 그런 거 아니노? 그러니 자유주의 까는 책들에는 이 악물고 반박하는데 막상 자유주의 억압하는 정치인들은 좋아라 지지하고. 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다들 자유주의가 당연하고 박혀는 있는데 그게 현실로 나오질 못하는 모순적인에 헬조센이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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