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선배가 취직되고 나서 라틴어 배우는 장면인데
노동이랑 노력은 다른거라고, 취직하고 남는 시간에 라틴어를 공부하는게 노력이고, 노동은 단순한 반복이니 노력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부분
그 뒤로 미도리의 아버지에게는 그럴 여유가 있었을까 하는 부분 띵하네
밀란이 문학이라는 건 반드시 완벽한 답변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학문보다도 먼저 그 비스무리한 걸 말하기도 한댔는데(정확히 이 따위는 아니었고 명확하게 말했지만)
이게 일종의 능력주의에 대한 고찰이구나 싶네
하루키 책에서 사상을 강요받는다는 느낌은없었는데 저부분은 좀 다른거같음
개인적으로 동감하는 쪽이라 그런가
나가사와 꿀밤 오백대 때리고 싶음
오홍
연애랑은 먼 모쏠독붕에게 상실만큼 좋은 책도 없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