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토리의 중점이 어디에 맞춰졌는지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함.
라오어같은 게임의 스토리텔링은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종하며 스토리를 전개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캐릭터에 훨씬 몰입을 하게 됨. 그래서 서사도 종요하지만 인기 캐릭터의 대우나 관리 등등도 스토리의 평가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함.
근데 도끼 소설은 모든 것이 서사를 위해 있는 것 같음. 죄와 벌 팬들은 많지만 라스콜리니코프 일러스트 그리면서 빨아제끼는 녀석들은 없자너. 시리즈 전관예우나 뽕 채워주는 짓은 스토리의 평가 요소를 차지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라오어가 더 욕 먹는 거 아닐까? 주인공이 죽을 수는 있어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인물인지 아니면 그저 작품 속 인물로 여겨지는 캐릭터인지에 따라서 평가가 완전 달라질듯
셜록홈즈가 모리어티랑 동귀어진 하는 엔딩은 빌드업을 좀 더 쌓기만 했으면 갠적으로는 ㄱㅊ았다고 보는데 당시에는 뒤지게 욕 쳐먹었잖아
죄와벌 2부에서 라스콜니코프 죽어도 상관없어 근데 시바 2부 시작부터 왠 공산주의자가 너는 이념을 배신했다면서 몽둥이로 라스꼴니코프 대가리 깨부서죽이고 소냐가 아묻따 복수하러가놓고 마지막에는 공산주의 찬양하면서 끝나면 누구라도 도끼한테 쌍욕을 밖지않을까
그 말도 맞음. 라오어 스토리 문제점이 전작 주인공 개밥취급만 있는 건 아니지
내가 진짜 라오어2 나오는 날 아침에 dlc 받으려고 결제 직전까지 갔는데 느낌이 존나 싸한거임 그래서 결제 취소하고 인방틀고 유튜브랑 커뮤니티 돌면서 후기보는데 와 씨바 세상이 돌아버린 줄 알았음 니미 드러그만 씨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