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이 지금 시대보다 더 별개로 여겨지던 때라 그런 것 아닐까 결혼은 사랑해서 한 게 아니지만 불륜은 사랑을 찾아가는 행위니까?? 뭐 그런 생각이 드네
익명(124.60)2017-12-23 14:23
인간실격은 막장인거고.... 고전의 불륜에 대해서는 윗사람 의견과 동의함.
사랑해네게브(shrike07)2017-12-23 14:27
오히려 불륜미화라고 할수있는건 하루키 소설들이 아닐까싶은데
사랑해네게브(shrike07)2017-12-23 14:27
하루키소설도 인정
익명(180.64)2017-12-23 14:28
인간 실격을 고전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리고 괜히 제목이 인간실격이겠음? ㅋㅋ - dc App
시험21시간전(itispen)2017-12-23 14:36
악처악부에 시달리던 작가들의 저항심 표현임 - dc App
익명(221.149)2017-12-23 14:43
소설은 작가의 판타지야
dsds(110.12)2017-12-23 14:46
그 때 연애 결혼이 있었겠냐? 특히나 지배계급 친구들은 다들 가문끼리 결합이니까 더하져. 대가리 좀 굵어지고 이성한테 끌리면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막 유부들이 첫사랑하고 그러잖어 - dc App
용산03(valuables30)2017-12-23 15:27
옛날에 프랑스는 불륜 암암리에 다 하고, 그거에 대해 별말 안했다는데..
12(175.198)2017-12-23 15:32
지금의 이런 결혼제도라는 것도 존나 근대적인거 아닐까 싶음
익명(123.248)2017-12-23 15:55
평생 한 사람에 만족 못 하는 인간의 본성. 요즘이라고 불륜이 없는것도 아니고...
익명(124.199)2017-12-23 15:59
ㄴ그렇긴하지 ㅇㅇ 근데 읽는책들이 끊임없이 계속 불륜만 나오니까
익명(211.219)2017-12-23 16:09
고전에 불륜하면 죽여버리고 결투하는게 더 많던데
익명(59.5)2017-12-23 18:12
문학은 제도나 풍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으니까.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함.
익명(175.244)2017-12-23 20:02
당연한건데 나도 계속 이게 반복되니까 작품마다 좀 어지럽긴해
소설가:(masinneungut)2017-12-23 23:38
지금 달면 볼지 모르겠는데 19세기 문학에서 불륜이 강조된 것은 이유가 있음. 철학적 이유인데 불륜이 이를 상징하는 거지. 뭐 간략히 말하자면 합리적 세계가 끝나고 감정같이 합리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으로의 진입을 얘기하는 거야... 당대에 불륜이 당연시 되서 그랬던 건 아님.
익명(220.118)2017-12-24 01:32
뭐 이런 건 빌헬름 마이스터나 오만과 편견을 보고 이후 세대 작품들의 변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음... 문학사뿐만 아니라 당대 지성사나 사회사도 알아야하고.
익명(220.118)2017-12-24 01:33
일본 문학에서 이를 어떻게 수용했는지는 모르겠다. 당대 문학가들은 나름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으니 이를 염두해두고 글을 썼을 수도 있는데, 내가 일본 문학은 잘 몰라서... 일단 걔네는 약간 좀 특이하게 서양 문학을 이해한 부분들이 좀 있어.
익명(220.118)2017-12-24 01:35
대표적인 게 바이런임. 뭐 자세한 건 안 중요하고 서양 문학계에서 걔를 분류하는 거랑 정반대로 일본에서는 분류했었는데 그 배경은 잘 모르겠음.
현대에 와서 인식의 변화가 생긴거지 그시대 때만 해도 그런게 일상이었음..ㅋㅋ
야동은 여기가 제일 낫더라
https://get.goddwh.com
인간실격보고 판단하는건 쵸큼....
도덕 관념이 좀 다르잖아. 대표적으로 인권이나 살해에 대한 관점.
인간실격보고 판단하는게 왜 조금 그렇다는거? 그리고 인간실격 말고도 많음
사랑과 결혼이 지금 시대보다 더 별개로 여겨지던 때라 그런 것 아닐까 결혼은 사랑해서 한 게 아니지만 불륜은 사랑을 찾아가는 행위니까?? 뭐 그런 생각이 드네
인간실격은 막장인거고.... 고전의 불륜에 대해서는 윗사람 의견과 동의함.
오히려 불륜미화라고 할수있는건 하루키 소설들이 아닐까싶은데
하루키소설도 인정
인간 실격을 고전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리고 괜히 제목이 인간실격이겠음? ㅋㅋ - dc App
악처악부에 시달리던 작가들의 저항심 표현임 - dc App
소설은 작가의 판타지야
그 때 연애 결혼이 있었겠냐? 특히나 지배계급 친구들은 다들 가문끼리 결합이니까 더하져. 대가리 좀 굵어지고 이성한테 끌리면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막 유부들이 첫사랑하고 그러잖어 - dc App
옛날에 프랑스는 불륜 암암리에 다 하고, 그거에 대해 별말 안했다는데..
지금의 이런 결혼제도라는 것도 존나 근대적인거 아닐까 싶음
평생 한 사람에 만족 못 하는 인간의 본성. 요즘이라고 불륜이 없는것도 아니고...
ㄴ그렇긴하지 ㅇㅇ 근데 읽는책들이 끊임없이 계속 불륜만 나오니까
고전에 불륜하면 죽여버리고 결투하는게 더 많던데
문학은 제도나 풍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으니까.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함.
당연한건데 나도 계속 이게 반복되니까 작품마다 좀 어지럽긴해
지금 달면 볼지 모르겠는데 19세기 문학에서 불륜이 강조된 것은 이유가 있음. 철학적 이유인데 불륜이 이를 상징하는 거지. 뭐 간략히 말하자면 합리적 세계가 끝나고 감정같이 합리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으로의 진입을 얘기하는 거야... 당대에 불륜이 당연시 되서 그랬던 건 아님.
뭐 이런 건 빌헬름 마이스터나 오만과 편견을 보고 이후 세대 작품들의 변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음... 문학사뿐만 아니라 당대 지성사나 사회사도 알아야하고.
일본 문학에서 이를 어떻게 수용했는지는 모르겠다. 당대 문학가들은 나름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으니 이를 염두해두고 글을 썼을 수도 있는데, 내가 일본 문학은 잘 몰라서... 일단 걔네는 약간 좀 특이하게 서양 문학을 이해한 부분들이 좀 있어.
대표적인 게 바이런임. 뭐 자세한 건 안 중요하고 서양 문학계에서 걔를 분류하는 거랑 정반대로 일본에서는 분류했었는데 그 배경은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