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codex) 형태만이 책이라고 생각하는 틀딱들 조금 웃기지 않음?

똥양서양이 로마~한나라 쯤에 책의 주된 형태가 코덱스로 바뀔 시기에도
"엣헴 어딜 근본없는 코덱스따위를 읽냐, 스크롤을 읽어야제" 라던가
"우리 죽간 못잃어 ㅠㅠ" 같은 개소리 하던 틀딱들도 분명 있었겠지 하면서 비웃음짓는다
코덱스(codex) 형태만이 책이라고 생각하는 틀딱들 조금 웃기지 않음?

똥양서양이 로마~한나라 쯤에 책의 주된 형태가 코덱스로 바뀔 시기에도
"엣헴 어딜 근본없는 코덱스따위를 읽냐, 스크롤을 읽어야제" 라던가
"우리 죽간 못잃어 ㅠㅠ" 같은 개소리 하던 틀딱들도 분명 있었겠지 하면서 비웃음짓는다
그럼 세로 쓰기는 어때? 그것도 적응하기 나름 아님?
아직도 세로쓰기 좌향우서 하는 책도 나오는 나라에 살아서 이미 적응완료 ㅋ
적응못하는 사람도 많아서 ... 특히 영화 자막 세로로라고 클레임 건거 적잖게 봐서 한 말임
어떤형태든간에 처음보면 욕하는 거지 하다보면 적응됨. 나도 세로쓰기 책부터 읽던 사람이 아니었고 급식때까지는 세로쓰기 책 못 읽었지만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읽음. 그저 노오력이 부족할 뿐이지
근데 세로 자막으로 클레임 거는 쪽은 틀딱들이라 아니라 '일부' 젊은이들임 자기들 기준이 표준이라고 생각하고 왜 안맞추냐는 건데..
자막 세로로 달면 세로쓰기 안익숙해서 읽는데 시간 걸리는것도 문제지만 화면 한쪽에 자막 치우쳐있으니까 화면 보기 어려워서 불편하던데
자막이 가로로 가운데 밑을 차지하고 있으면 화면 중앙에 초점 대상인 사물이나 인물 얼굴이 글씨로 가려버려서 비주얼적으로 추해지는 경우가 많음 글씨 자체가 비주얼적으로만 보면 하얀 얼룩이잖아
뭐 요즘 대중영화는 다 가로로 나오니까 딱히 할말은 없는데 내가 다니는 아트영화관이 자막을 세로로 빔프로젝트해서 상영하거든... 근데 질문 게시판에서 종종 그거 물어보더라고 자막 왜 세로로 하냐고.
아마도 자막없이 상영하면 개소리들 안 할거임
종이가 대나무의 가격효율성을 뛰어넘어야 하는 점도 있었겠고, 내용물을 담는 형체의 유용성 (종이책은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오래가고, 앞뒤에 쓸수 있다는 점) 같은 것,이 지금 우리의 습관을 바꿀 수 있어야 할텐데 나는 노오오력이 부조캐서 신매체에 적응 못하고 죽을듯..
아니 뭐 종이책도 나름의 장점도 있음. 종이책이 싫다는 게 아니라 전자책이 가짜책이라고 생각하는 일부틀딱들의 그 개념이 도대체 이해 안된다는 뜻임
실존은 본질에 앞서시는 분들인듯
뇌과학적으로 봐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고정관념은 생기기마련이고 그건 미래의너도 마찬가지일걸?아니 어쩌면 이미 있을지도
ㄹㅇ ㅋㅋㅋ 마인드는 이미 똑같은데 젊꼰 ㅋㅋ
아무 의미없는 비난. 그냥 너님의 기호에 억지로 논리를 붙여서 비난하고 싶을 뿐이잖아.
ㄹㅇ 병신같은 글 ㅋㅋ
책이 아니니까 전자책이라고 하는 거지
죽간 묶은거나 읽으쇼잉
이런애들이 보통 남들보다 더 빨리 틀딱이 되지.
통계데이터로 실증 가능함?
코덱스 형태니 뭐니 필요없고 나는 pdf문서도 그냥 프린터로 인쇄해서 종이로 봄.
내용마다 다르지.. 그냥 휘발성 글, 내 전공이랑 상관없이 교양수준으로 읽는 글, 전공분야 논문이긴 한데 수식도 별로 없고 개념적인 논문 등은 인쇄 안 함. 수식이 메인이라 수식 손으로 써가며 따라가야 읽어지는 논문은 나도 종이로 인쇄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