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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소오설이나 동화 같은 건 아동용 축약판이랍시고 엄한 내용 검열하거나 이상한 로컬라이징 의역으로 무리수 두는 경우도 많으니 완역본 고집하는 것도 이해되는데, 암만 그래도 학습만화나 축약판 포함 입문서 해설서 개론서 뭐 그런 2차 서적은 죽어도 안 읽고 메인스트림 고전만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문사철 전공해서 원서나 사료 찾아 읽고 학술지 게재 논문 팔 것도 아닌데 좀 지나친 강박처럼 느껴짐ㅇㅇ